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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3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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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과 막무가내로 오르던 천왕봉과 노고단까지 이르는 길을 차로 지나며 환경훼손 운운 하던 그날도 참 그립다.
화엄사도 들르고 근처 찻집에서 목도 축이며 태풍이 지나기전에 들렀던 그 지리산 주변은 예전과 변함 없는데 나만 변한건지 ...
아쉬운 시간과 더불어 되갈 수 없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지리산의 가을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고 상상한다.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람은 가도 옛날은 남는거라고 한다.
두고온 지리산과 젊은 날의 방황도 두고 왔지만
이렇게 잘 지내며 살고 있노라하고!
가슴에 묻고 살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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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리산의 추억 4 file 운영자 2001.09.15 9607
29 [re] 그 연하천 지기... 미친 智異낭자 2002.10.18 1946
» 가슴에 묻고 살고 지고 강미성 2002.09.12 2364
27 삼도봉서 만난 가출남(?) 찾습니다. 1 만큼 2002.09.01 2624
26 그리움... 오차 2002.08.30 1944
25 봉명산장 할아버지의 촛불 풀꽃 2002.08.22 1887
24 계곡산장운연하셨던상희씨보세요~~!! 김막례 2002.07.28 2073
23 연하천의 하룻밤 연하천 2002.01.08 5563
22 제 목숨을 구해주신.... 김희득 2001.12.14 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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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e] 보고 싶고...고마웠다고 말 한 마디 못한 언니.. 오은주 2001.10.03 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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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향적봉 허의준 할아버지. 김명희 2001.09.26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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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 생각 또 생각 382 2001.09.18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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