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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00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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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금까지... 지리산엘 3번 갔었습니다...
대학 2학년 학교 방송국 엠티때 피아골을 갔었고....
3학년때쯤... 학교 선배들이랑 동기들이랑 후배들이랑... 천왕봉과 매화마을..
    그리고 작년 군대가기 3일 전쯤에 동기한명이랑 뱀사골을....
너무나 다~~~ 지금생각하나... 그때 생각하나... 소중했던 기억들... 추억들입니다..
이제 9월이면 저도 군대간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상병을 달죠...^^ 푸훗
강원도 인제에서 군생황을 하기때문에 주위에 맨~~~ 산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참~~~ 산엘 가고 싶네요....
이런 이야기 하면  고참들이 아직 군생활 덜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참 저는 산이 좋네요....^^
언능 1년이 지나고 .... 음하하 백두대간코스로...^^ 그럼... 지리산그리고 산을 좋와하고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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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4.08.26 23:08
    남은 군생활 건강하게 마치시길....

    어휴,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
  • ?
    sagesse 2004.08.27 10:58
    그래도 양구가 있다!!... 이렇게 말들 한다는군요.
    우리 조칸 며칠전, 월요일날 입대했는데 벌써 1년이라니...
    세월,, 우리가 부지런히 지리산 걸어다니면서 언능언능 넘겨줄께요.
  • ?
    김수훈 2004.08.27 12:29
    그, 양구에 내가 있었지요. 펀치볼 밑에서...
  • ?
    편한세상 2004.08.27 13:01
    인제에서 군생활을 한 제 친구 녀석, 산에서 팍~팍 긴 탓인지
    산이라면 이를 박박 갈더니만, 어느덧 세월이 흘러 기러기 아빠가
    되자 주말만 되면 산에 가자고 졸라대는 통에... 원~
    김희득 일병님! 전역 할 때 까지 산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 ?
    빵이좋아 2004.08.30 06:37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희득님 글을 읽다보니 아들 생각이 나서 몇자 남깁니다...요~ 울 아들은 2월에 입대하여 얼마전 일병을 달았거던요.... 김희득님~~~ 몸건강히 군생활 하세요~~~
  • ?
    진로 2004.08.30 09:25
    강원도에서 군생활 한분들은 어느정도는 다들 산과 눈만 보면
    지긋지긋하죠.
    저도 물론 그랬구요.
    그러나 지금은 환자가 되었답니다.
    국방부시계는 거꾸로 메달려도 잘 갑니다.
    건강하게 군생활 하세요....김희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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