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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요일과 화요일..이틀동안 가족과 큰아빠,큰엄마와 함께 지리산에 올라갔습니다..^^* 근데..세석산장에 그 아저씨!!! 아니..아저씨는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세석산장의 근무원인데..그 근무원!!!제가 지리산 등산했던 추억들을 생각을 하면....제일 먼저 그 근무원이 생각납니다..
매점에 있던 근무원인데..제가 "에이스"과자를 큰엄마랑 사러 갔는데..
"에이스"과자가 1000원이라고 근무원이 해서..저는 순간 왜 500원인 과자를 1000원에 파냐고 무엇도 모르고..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그 근무원이 웃으며 저를 봤습니다^^*
그때 세석산장의 그 근무원을 젤루 먼저 봤습니다...그리고...저녁에 제가 세석산장 안에 있는 지도를 보고 있는데..그 근무원이 오며..저에게 말했습니다^^
"내일 어디로 가는지 아냐?"라고..ㅋㅋ
저는 "모르겠는데여^^"라고 하니 근무원이"다시 공부해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엄마 한테 물어보고 다시 근무원에게 천왕봉 갔따가 대원사 세대에 간다고 말하니 근무원이 웃으며 갔습니다..
저는 그 다음날 산장 불켜기 전 새벽에 등산을 또 시작하여 그 근무원에게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제가 할말이 있었는데 직접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지금 여기서 말하겠습니다..
"아저씨~!(근무원..)담에 또 놀러 와서 아저씨한테 말 걸께요!!^^*알았쪄???"
1박 2일 동안 지리산 등산하며...
젤 생각이 나는 그 근무원..
안잊을꺼구요....담에 또 세석산장 가족과 함께 가서...
그 근무원에게 꼭 말걸꺼예여..
이번 지리산 등산 넘 재밌었습니다...
담에 또 시간 나면..가족끼리 한번더 등산을 해야 겠습니다..
그럼..."근무원 아저씨!!!^^
담에 가서 말걸면..아는척 해주셔야 해요!!^^*"
  • ?
    검은별 2001.09.19 00:17
    안녕하세요. 마침 이번 주말에 세석에서 하룻밤 자니깐... 이 글은 제가 출력해서 공단 직원께 전달해드릴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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