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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3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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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이 있다는 것은 어딘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과 막무가내로 오르던 천왕봉과 노고단까지 이르는 길을 차로 지나며 환경훼손 운운 하던 그날도 참 그립다.
화엄사도 들르고 근처 찻집에서 목도 축이며 태풍이 지나기전에 들렀던 그 지리산 주변은 예전과 변함 없는데 나만 변한건지 ...
아쉬운 시간과 더불어 되갈 수 없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지리산의 가을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고 상상한다.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사람은 가도 옛날은 남는거라고 한다.
두고온 지리산과 젊은 날의 방황도 두고 왔지만
이렇게 잘 지내며 살고 있노라하고!
가슴에 묻고 살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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