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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6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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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서 만난 가출남(?) 찾습니다>..배신자.
* 8.28(물의날) 삼도봉서의 장한(?) 모습..전해드리고 싶습니다..아니면 방배역 게시판에 붙여 드립죠..^^
얼룩바지에 가끔 맨발이었습죠..저는요..


곳곳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내내 걸음아 날 살려라 재촉했었는데..참 아쉽습니다..
좀더 느긋하게 산에 의지하지 못한 것이..
욱신욱신 쑤신 것도 겨우 이틀이면 멀쩡해지는 것을..
한없이 어설펐던 저를 내내 보듬었던 그 품이 그새 그립습니다..
곳곳에서 도움주셨던 님들...엎드려 감사인사 드립니다..^^

자연스럽게 터진 지리산을 맨발로 걷는 기분은 간간이 맞는 빗줄기만큼이나 흥분하게 하니..두번째 만날때는 더 오래 맛봐야겠습니다..벌써 눈물나게 짜합니다..이제 이틀 지났는데..겨우..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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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리산의 추억 4 file 운영자 2001.09.15 9607
29 碧宵寒月을 아시나요? 1 벽소령 2004.02.26 2325
28 ^.~ 6 file yalu 2004.05.27 1882
27 [re]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전형기 2004.08.17 1851
26 [re] 오래된 지리산 손지도//@@ 우인 2013.11.13 2147
25 [re] 오래된 지리산 손지도//@@ 청솔지기 2013.11.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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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re] 아!... 그립습니다. 신용섭 2003.1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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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e] 살아있는 훌륭한 기록입니다 그려... 솔메거사 2001.09.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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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re] 그녀와 세번째 만남에 부쳐 허허바다 2003.10.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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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0년대 초 세석대피소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5 file 권갑상 2006.11.01 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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