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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317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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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를 한답시고 5명이 성삼재에서 늦게 출발하여
연하천 산장 까지는 젖 먹은 힘까지 다내어 강행군을 했다,
오늘 세석까지 가야한답시고 말이다
오버 페이스 였을까?
일행들은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
2명 정도가 기진맥진 에다 탈진 비슷한 징조도.....? .
평소에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만 한게 아닐지...?

그러나 구세주가 나타나셨다???
선녀탕 에서 온줄 알았다....!
옷 찾으러.....?
인천 에서 왓다나 어디서 왔다나 ?
그쪽에도 선녀탕이.....?
미스 코리아 같은
멋진 선녀 3명과 동행을 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우리 일행은 음 과 양 의 조화일까?
그렇게 힘들어 하던 일행이 펄펄 날았다,
마치 ~축지법을 하는?ㅎㅎㅎㅎㅎ

그래도 세석에 도착하니 20시40분
세석에서 날이 어두워 라면에 주먹밥 풀어
꿀꿀이 죽을 대접 했건만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말 아름 다워보였다,
마~치 선녀처럼.....
달빛에 어린모습......?
과찬인지는 몰라도 꿀꿀이 죽이 정말 맛있단다
둘이먹다가  셋이 죽어도.....?
시장(배고픔)이  반찬이랬지.....?

짧은 동행
기~인추억!
대략 한10년쯤 되었으니 그 선녀들도
이젠 30대 중반이 다 되었겟네요
그저 남자란>>>>>?
알다가도 모를지어다>>>>>?
아들딸낳고 행복한 나날 보내길 기원 드리고 싶으나!
안부를 전할길이.....?
업소이다 그려,


앗~!
실수!
우리집 내무부 장관이 알면
밥을 사흘 정도는
굶게생겼으니 ?

쉬~잇 시~~~~~
비밀 이오이다,!
ㅋㅋㅋ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 ?
    오 해 봉 2003.07.25 15:09
    남자는 몇살을먹으나 속창자가 없다고들합니다.
    남의 처녀들을보고 왜그리 힘이났드랍니까.
    高談峻論 이아니오니 오해는마시고 아선생님이나 저나이젠 집에서혼나고 눈치밥먹는일은 하지말아야지요.

    [관악산에서는 남의여자.남의남자.데이트하는걸 자주볼수 있드라고요(^ㅡ^)].
  • ?
    아영호 2003.07.26 23:19
    오해봉 선생님 저가 힘이 난게 아니구요~? 일행중 에~~또 에~~~?
  • ?
    운해 2003.09.20 21:19
    십년전이면..혹 우리 일행이 아니었을까 싶네요.ㅎㅎ (농담이구요~)
    그런 비슷한 추억이 있어서....^^
  • ?
    parkjs38 2003.10.15 00:36
    ㅋㅋㅋ 그 소중한 추억 고이 고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긴 여정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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