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3 18:56
눈물의 의미~지리산 일출
조회 수 278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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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첫주에 지리산 다녀와서 이번주는 지리산 시 쓴다고 다 보낸 한주 같습니다
여기서 우선 시리즈는? 마무리 할까 합니다
모자란 시와 그게 그것인 영상 구경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구름위의 여자 /고사목의 변명은 제가 동인으로 있는 스토리문학관의
동인지에 다음달에 수록 발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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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발님께서는 전문 시인 이시군요.
그러게요. 지리산에서 일출을 맞이할때의 그 감격속에
용서하지 못할일이 뭐가 있겠나요.
시와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그 순간을 떠올리며 마음이 정연해 지네요.
감사하구요..다음 시리즈(?)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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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시 기대됩니다
빨리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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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제 중봉 옆으로 붉은 기운 떠오를 때
그 모든 것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빌고 또 빌었었죠...
일단락 된다니 괜히 서운하군요 ^^*
또 지리가 1달간 문을 닫았으니
지리를 표현한 아름다운 글 그 기다림이 꽤 길어지겠죠? 에구...
(그럼 다른 주제로? ^^* - 욕심이 좀 과한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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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잘보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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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또올라도 다오를수 없는산 지리산 그래서 더욱그립고 다가가서안기고 싶은 지리산 지리산 지리산 아.... 그리운어머니의 품속 처럼 영원히 포근하고 아늑 하리라 오르자 내마음과 영혼의 고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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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못할 일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