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산의 얼굴
        
                          
우리가 눈이 없다면
산을 볼 수 없고

우리가 코가 없다면
산의 냄새를 못 맞고

우리가 귀가 없다면
자연의 소리를 못 듣고

우리가 마음이없다면
산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청주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전형기
  • ?
    허허바다 2004.07.10 22:58
    예... 맞습니다...
    우리 학생 참 기특합니다... ^^*
    그래요... 항상 지리의 고마움을 잊지 않는
    마음 가짐 변치 않겠나이다...
  • ?
    疊疊山中 2004.07.11 16:04
    '산의 얼굴'이 바로 전형기 군의 표정 같습니다.
    대단한 추억의 표현 감명스럽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사람되십시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요들송 메들리 선물합니다.


  • ?
    전형기 2004.07.11 19:16
    답장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
    sagesse 2004.07.13 16:12
    눈이 있되 보지 못하고, 코가 있되 맡지 못하며,
    귀는 있되 듣지 못하고, 마음은 있되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혹 그들 중 하나가 아닌가,,, 잠시 반성합니다.
    역시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입니다.
    부모님께서 이 글 보고 계신다면 어깨가 으쓱해지겠는데요.^^*
  • ?
    전형기 2004.08.13 22:28
    7월 27일 중산리에서 천왕봉에 올라갔는데
    아빠 다리가 아파서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리산의 추억 4 file 운영자 2001.09.15 9607
»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5 전형기 2004.07.10 2432
88 물(人)좋은 지리산(8) - (종)밥 짓는 여인 6 疊疊山中 2004.07.04 2975
87 물(人)좋은 지리산(7) - (속) 밥 짓는 여인 5 疊疊山中 2004.07.03 2204
86 물(人)좋은 지리산(6) - 밥 짓는 여인 4 疊疊山中 2004.07.01 2549
85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4 섬호정 2004.06.26 1823
84 물(人)좋은 지리산(5) ㅡ 오영희 10 疊疊山中 2004.06.25 2349
83 반가운 얼굴들...-송정분교 사랑방모임. 19 솔메거사 2004.06.24 2595
82 술에취해.이야기에 취해 30 산사춘 2004.06.22 3511
81 우중(雨中)속의 호사(豪奢) 20 편한세상 2004.06.21 2416
80 반가웠습니다. 16 file 솔메 2004.06.21 1890
79 늦은 도착 보고입니다. ^^* 24 부도옹 2004.06.20 2232
78 예... 시인의 마을이었죠 ^^* 18 허허바다 2004.06.20 2364
77 "벽소령 솔빛 울음" / 詩 오영희 11 疊疊山中 2004.06.20 2072
76 물(人)좋은 지리산(4) - 오브넷 가족들 모임 15 疊疊山中 2004.06.20 2553
75 물(人)좋은 지리산(3) - 자랑스러운 “포터” 6 疊疊山中 2004.06.14 2142
74 추억의 오버랩 (진민) 15 진민 2004.06.09 2224
73 물(人)좋은 지리산(2) - 생선회 5 疊疊山中 2004.06.02 5097
72 [re] 별 . . . * / 화가 김형권 1 疊疊山中 2004.06.01 2127
71 별 . . . * 2 疊疊山中 2004.06.01 2043
70 예전에는... 4 예전에 2004.05.31 21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