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 생각 나게 하네요
>한 사람을 사랑 했고
>사랑한 사람과 같이 했던 산
>하지만 이제는 나만이 갈 수 밖에 없는 산
>하늘이 가까운 그 곳에 가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
>괜히 이 곳에 온 것같네요
>조만간에
>한번은 가서 큰소리로 불러 봐야죠
>지금도 사랑 한다고
>애들이 좀더 자라면 같이 오겠다고
>그 곳에 가면 .....
>
>
님 글 짧지만 왠지 슬프네여..
꼭 가서 소리쳐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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