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님~~~
80년대 어촌에서 시도때도없이 베낭을 메고 집을 나가는 딸에게 어머니는
[참말로, 남사스러버서 몬살것다~~]
한동안 그러시더니
[도대체 지리산에 뭐가 있는지, 니 시집가기전에 나도 한번 가보자!!]
그랬습니다.
어머니 보내고 딱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것이
어머니 모시고 지리산 둘레에도 한번 못가봤다는 것
어머니 가슴에 안고 참 많이 지리산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80년대 어촌에서 시도때도없이 베낭을 메고 집을 나가는 딸에게 어머니는
[참말로, 남사스러버서 몬살것다~~]
한동안 그러시더니
[도대체 지리산에 뭐가 있는지, 니 시집가기전에 나도 한번 가보자!!]
그랬습니다.
어머니 보내고 딱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것이
어머니 모시고 지리산 둘레에도 한번 못가봤다는 것
어머니 가슴에 안고 참 많이 지리산 주변을 맴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