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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2004.06.21 11:44

반가웠습니다.

조회 수 189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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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를 뚫고서
모두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저는 돌아오자마자
구름터 이웃에 사시며 어머님께 오가시던
이모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기다리고있어서
모임의 후기나
아름다운 글의 답글조차 변변히 올리지 못하게 되었네요..

만났던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
    진로 2004.06.21 11:56
    헉 제가 술을 너무 먹어서 인가요....
    아니면 카메라가......술을 많이 마셨나....
    솔메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sagesse 2004.06.21 12:59
    사진 보니 또 생각나면서 가슴이 쿵쿵~~ 보고 싶어용....
    근데 술은 허허바다님이랑 야생마님이 다 드신 듯...^^*
  • ?
    야생마 2004.06.21 13:05
    뵙게되어서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는데 쉴틈도 없이 슬픈일이 생겨버리셨군요..
    저도 모든분들께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어르신들께서 따라주신 술을 계속 들이켰더니 아주 가관이네요..
    이미지 관리좀 했어야 했는데..ㅎㅎ
  • ?
    허허바다 2004.06.21 13:50
    아이고 그런 일이... 슬프시겠습니다...
    급히 서두러다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었는데...
    마음에 걸리더니...
  • ?
    happ 2004.06.21 15:30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솔메거사님! 샵 주소 좀 남겨주셔요.
    언니에게 잘 받아놓았는데 집에 돌아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덜렁댕이 happ

  • ?
    슬기난 2004.06.21 16:03
    어머님이 편찮으시다 하셨는데 이모님이 먼저 별세하시다니 어머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 ?
    인자요산 2004.06.21 18:37
    참 머시기허고 거시기허게 반가웠습니다.
    솔메님의 재치와 유머로 더욱 따뜻한 모임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
    김수훈 2004.06.21 18:46
    음-
    아무리 봐도 가운데 손 들고 있든 사람이 제일 멋있구만!
  • ?
    허허바다 2004.06.21 18:48
    맞습니다 ^^ ㅎㅎㅎㅎ
  • ?
    슬기난 2004.06.21 21:56
    저는 손들고 계시는분 뒤에 계시는분이 더 멋있는데!!!
    (죄송합니다. 김수훈 선생님)
  • ?
    자유부인 2004.06.21 23:38
    얼굴엔 항상 인자한 웃음이 새겨져 계시고, 재미있으신 말씀으로
    여러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신 솔메거사님!
    이번에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모님께서도 더 좋은 세상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 ?
    섬호정 2004.06.22 00:33
    < 고인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 나무아미타불 합장
    &^&
    솔메거사님의ofof.net/가족사랑이 한수내 계곡물보다 더 콸콸콸 넘쳐흘렀습니다. 회원각자의 뒷조사? 실력도 수준높으시고,(전직이??)인품에 벤 유모어와 분위기촉진끼?는 아주아주 특수급이셔서 참으로 즐겁고 기쁜 모임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부도옹님보다야 덜? 수고하셨지만~) 수고에 박수 한번 더 쳐서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 ?
    happ 2004.06.22 16:11
    인터넷 검색으로 주소 확인되었습니다. ^^
  • ?
    솔메 2004.06.22 17:33
    모두들 감사합니다.
    발인까지 참여하고 오늘 오후에 다시 직장에 나왔습니다.

    happ님, 인터넷으로 찾았다니 다행입니다.
  • ?
    오 해 봉 2004.06.23 01:28
    송정분교모임에 이모님별세까지 수고많으셨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호상이라 다행이군요.
    저희는 비때문에 산행은못하고 쌍계사.평사리최참판댁.청학동을거쳐
    집에오니 22:30분 이드군요.
    이번모임에 정말로 고맙습니다.

  • ?
    疊疊山中 2004.06.23 11:56
    솔메님의 자상한 인간미, 훈훈한 인정. 몸과 마음을 다 바치신 정성
    감히 오늘 날 '오브넷'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밑거름이 되었지 않았나 생각습니다.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비러 세심한 배려에 거듭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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