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그 산빛 역사의 아픈 흔적 산빛 뒤로 사라졌어도 무거운 등짐 진 땀 절은 발자욱들 오늘도 쉼 없이 세석 평전 걷는다. 민초의 가슴마다 잊지말고 간직하라고 준엄히 소리치는 저 폭포수 꼿꼿한 울음 이 땅에 신령한 산 빛을 키워가고 있어라. (와룡폭포) -지리산 문화답사에서 1 - 도명 오영희시조집 -섬진강소견- 중에서 사진: 오브넷 단이님 2004.8.6 Prev 고향의 품 고향의 품 2004.08.19by 오잎크로버 물(人)좋은 지리산(12) - 궁극(窮極)의 등산화(中) Next 물(人)좋은 지리산(12) - 궁극(窮極)의 등산화(中) 2004.07.28by 疊疊山中 목록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5' ? 단이 2004.08.07 08:47 아마 내일은 그 산빛을 따라 촛대봉을 향할것 같습니다. 잔돌빼기를 볼수 있는곳으로요. 수정 삭제 댓글 ? 작은 이영진 2004.08.07 09:51 저는 이 시와 음악을 듣노라면 민중의 아픔이 생각나네요 이상하네~~~ 수정 삭제 댓글 ? 오 해 봉 2004.08.09 13:15 섬진강 소견을 여러번 읽어 보았답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진로 2004.08.09 18:46 흐느끼는 슬픔이 베어 있는 지리. 산빛 이번 서북능에서도 여전했답니다. 구름이 파도가 되어 능선을 넘어가고 푸르름은 구름 속에서 더욱 진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섬호정 2004.08.10 09:10 아하, 지리산 빛에 단이님 사진이 시조와 함께 2편이 올려졌습니다 양해를 바라며... 감사의 합장올립니다. 如山 최화수님의 지리산통신 카페의 문화답사때, 솔메거사님들과, 산청 빨치산 정순덕의 생가터 대원사 등을 역사문화답사를 한 후의 작품이라... 아픈 상처의 실존 인물과 동시대 세대여서 골 깊은 역사를 아파하였지요. 덕산 계곡의 물소리에 상처의 역사가 씻기워지는 기원으로 써서... '백학' 노래에 꼭 실어 보고 싶었답니다.합장 수정 삭제 댓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리산의 추억 4 운영자 2001.09.15 9607 109 또 가고 싶다 4 느린걸음 2004.11.12 2056 108 나의 변명~고사목 9 막사발 2004.11.12 2021 107 장터목에서 본 반야의 석양~불놀이 7 막사발 2004.11.11 2344 106 시와 함께 하는 지리산 7 막사발 2004.11.09 2024 105 이곳이 어딘지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요? 10 쉴만한 물가 2004.10.07 3207 104 고마운 분 찾습니다.(9월27일 아침 지갑찾아주신분) 5 억새 2004.10.04 7224 103 가을풍경이 그립습니다... 11 하이디 2004.09.22 2443 102 물(人)좋은 지리산(13) - 궁극(窮極)의 등산화(下) 9 疊疊山中 2004.09.22 2644 101 지리산을 사랑하시는님들 이런것도 올려도 되나요? 15 하이디 2004.09.19 2654 100 지리연가(가을편지) 9 ♡.♧ 2004.09.10 2560 99 전역하면 꼭 가야쥐~~~~ 6 김희득 2004.08.26 2001 98 고향의 품 2 오잎크로버 2004.08.19 2441 » 지리산 그 산빛 5 도명 2004.08.06 2300 96 물(人)좋은 지리산(12) - 궁극(窮極)의 등산화(中) 7 疊疊山中 2004.07.28 3146 95 물(人)좋은 지리산(11) - 궁극(窮極)의 등산화(上) 3 疊疊山中 2004.07.23 2962 94 산이 된 시인-화개동천 달빛초당 벽사 김필곤님 7 如山 2004.07.21 2385 93 물(人)좋은 지리산(10) - 여 선생님 8 疊疊山中 2004.07.17 3029 92 그 강물 ! 4주년의 회고... 2 섬호정 2004.07.14 2042 91 물(人)좋은 지리산(9) - 김技士 10 疊疊山中 2004.07.12 2522 90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5 전형기 2004.07.10 2432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GO 위로 LOGIN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