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화엄사에서 노고단고개까지 등산후 내려오다가 본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놀랐습니다만 가까이 다가가보니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마 화엄사에 계시는 스님인것 같았습니다. 스님은 제 뒤를 바로 따라왔었는데, 제가 연기암쪽으로 빠지는 바람에 얘기 나눠볼 시간은 없었어요. 노고단에서 화엄사계곡으로 내려오다가 연기암 못미쳐에서 한가로이 주무시는 스님(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