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피아골 - 노고단 - 만복대 - 정령치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가지 못했던 만복대를, 그리고 만복대 설경을 담아보고자 한 산행이었습니다.
비록 맑은 날씨의 만복대를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고단의 운해 또한 담아보고자 했지만 날씨가 흐려서 다음을 기약하고...

즐겁게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

사진이 좀 많습니다. 그림 다운로드에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
사진이 좀 큽니다. F11을 눌러주시고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1월 23일 늦은 오후, 피아골 계곡의 얼음 사이로 흐르는 물 1
피아골에는 눈이 별로 없었습니다.
계곡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있었고, 겨울산의 황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뱀의 머리 형상을 가진 얼음





1월 24일 오전, 임걸령에서 노고단 가는 길 옆에 쌓인 눈
햇살이 나무들 사이로...





돼지령에서 본 반야봉





돼지령에서 본 만복대(25일에도 이렇게 그 모습을 보여줬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구상나무 눈꽃 1
바람이 불어 눈가루가 날립니다. 예쁩니다. ^^





구상나무 눈꽃 2





푸르른 하늘





노고단





주능선 위에 구름이 걸려있고, 그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햇빛





작은 고리봉에서 구름에 싸인 만복대를 바라봄 1
아쉽게도 만복대 정상은 구름에 가리워져 있습니다.





2





만복대 가는 길의 작은 봉우리





작은 고리봉에서... 1





2





3





4





5





6





묘봉치로 내려서는 길에서... 1





2





3





4





오묘한 자연현상. 구름 사이에 구(球) 형태를 이룬 또 다른 구름 1





2 (좀 더 줌인을 해서..., contrast 강조)





주능선과 심원계곡. 아쉽게도 반야봉은 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묘봉치 조금 못가서 바라본 만복대 쪽





작은 고리봉의 북서쪽 사면





눈보라 치는 만복대
(앞쪽 바위 왼쪽에 희미하게 만복대 이정표와 돌탑이 보입니다)





만복대(해발 1433m) 돌탑






만복대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





정령치 가는 길의 눈세상 1





2





3





4





눈보라 치는 길





정령치 가는 길의 눈꽃 1





2





길에 쌓인 눈. 1m 50cm 가량 쌓여 있습니다.





정령치 도로로 내려오면서 본 설경





꽁꽁 얼어버린 선유폭포




스크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이상, ^^ 푸른언덕이었습니다.
좋은 겨울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