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천왕봉.
그리고 까마귀의 산너울...
200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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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천왕봉.
그리고 까마귀의 산너울...
2004. 1. 15
바라보기2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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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깊은 산속에서 곧 다가올 칡흑같은 어둠을 어이 홀로 보낼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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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님 사진 정말 멋집니다.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느낌이 너무나 좋습니다,그리고 아래 까마귀가 있는 곳은 혹시
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넘어가는 곳 아닌가요? 궁금해서요.꼭 그자리 같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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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힌 봉우리와 절조있는 고송... 그리고천하를둘러보는 까치... 전설의고향으로 가고있는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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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까마귀는 천왕봉에서 남서쪽으로 튀어나온 바위에 앉았답니다. 들꽃님 이번에는 틀리셨네요~ 저번에는 바로 맞추셨는데.^^* 예쁜 아기랑 처음 맞는 설, 잘 보내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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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까마귀 ..!!참 좋아하는 새인데.....아해 사진이 주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까마귀의 시선이 왼쪽으로 조금만 더 돌아가 주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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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멀어져가는 능선들과 정적을 한껏 안은 한마리 새의 그림. 매혹적이네요. 저는 이렇게 풍부한 상상력을 선사하는 사진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