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항상있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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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항상있는 그곳
목장길 (장터목-세석) 가다가 본 풍경들
목장길 (장터목-세석) 가다가 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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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님, 안녕하세요? 천왕봉에서 일출직전에 마천방향을 담아보았습니다. 필름카메라로 담았는데 디카보다는 이런 느낌이 더 좋아서 필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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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만 디카로 찍고 다녀서 그런지 예술의 경지가 느껴지네요.
운해가 깔린것도 아니고 산안개도 끼지 않았단 말인가요? 흑백필름의 묘미?
여백의 미가 물씬 풍기는 수묵화가 따로 없군요.
위 일출도 특이한게 햇님의 위쪽으로 바다인 듯 살짝 비친 느낌이네요.
아무튼 참 멋지네요. 다음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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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님, 마천쪽으로 산안개가 약간 끼어있었습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이시구요 흔한 사진이지만
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서 다른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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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사진 좀 퍼갈게요~ ^^
저도 이번 여름 지리산 종주 하렵니다 ^^
동 틀녘 산안개에 쌓인것인지 운해에 잠긴 것인지...
먹 갈아서 살짝 그리신 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