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내지 3박4일 정도로 지리산 종주를 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저에게 힘들면서도 값진 시간들을 선물하고자 하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계획을 짜는것 조차 여의치가 않네요~..
광주에 살구요. 스무살 초반 여자로 산행은 거의 해보질
못했어요.
종종 걷는걸로 운동을 하고 있긴한데
계획이 잡히는데로 종종 무등산에 등반하여 체력을 다질까 합니다.
지리산종주를 하고 싶은데
크게 욕심내지 않고 2박이든 3박이든 천천히 걸으면서
종주를 하는데 목적을 두려고 해요.
천왕봉 일출은 보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아쉽지만 다음 지리산 등반때 보기를 기약해야겠죠..산장 예약을 몇번 시도해보았는데 벽소령과 장터목은
너무 단시간에 끝나는 바람에 어려울것 같아서.
다른 산장으로 예약하려고 해요.
다른 산장에 숙박하면서 지리산 종주를 할수있는
코스가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저에게 힘들면서도 값진 시간들을 선물하고자 하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계획을 짜는것 조차 여의치가 않네요~..
광주에 살구요. 스무살 초반 여자로 산행은 거의 해보질
못했어요.
종종 걷는걸로 운동을 하고 있긴한데
계획이 잡히는데로 종종 무등산에 등반하여 체력을 다질까 합니다.
지리산종주를 하고 싶은데
크게 욕심내지 않고 2박이든 3박이든 천천히 걸으면서
종주를 하는데 목적을 두려고 해요.
천왕봉 일출은 보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아쉽지만 다음 지리산 등반때 보기를 기약해야겠죠..산장 예약을 몇번 시도해보았는데 벽소령과 장터목은
너무 단시간에 끝나는 바람에 어려울것 같아서.
다른 산장으로 예약하려고 해요.
다른 산장에 숙박하면서 지리산 종주를 할수있는
코스가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첫날은 노고단, 뱀사골, 연하천, 벽소령- 어디든지 상관없지만 둘쨋날 만큼은 장터목산장을 예약해야 합니다.
2) 반대 방향으로(逆종주라고 부름) 갈 수도 있는데,
첫날은 꼭 로터리산장을 예약해야 하고, 둘쨋날은 벽소령, 연하천, 뱀사골 중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포기해야 합니다.
3) 첫날 뱀사골 - 둘쨋날 세석이라면 "노고단 탐방"과 "반야봉"을 들릴 수 있고 "촛대봉에서의 일출"도 괜찮습니다.
4) 첫날 연하천 - 둘쨋날 로터리산장이면 "노고단 탐방"이나 "반야봉"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고, 일출을 볼 만한 장소도 없으며 둘쨋날이 상당히 고된 일정이 됩니다.
5) 첫날 벽소령 - 둘쨋날 로터리산장이라면, 그냥 주능선 종주만을 위해서라면 무난한 일정이 됩니다.
꼭 방학과 관련이 없다면 9월 이후로 연기하는 게 모든 면에서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