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수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초등아이와 함께 뱀사골에서 시작하여
장터목산장까지는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었는데
26일 06:15분에 장터목산장에서 태풍주의보로 입산을 통제하는 관계로 아쉬움을 가지고 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매년 천왕봉에서의 사진을 보관하고 싶다던 아이의
서운함이 더했지요.
지리산은 모든걸 받아주는듯하면서도
가슴에 미련을? 남기는 마음의 산인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제는 지금껏 미뤄온 겨울산행을
아이와(초등5 남)함께 하려 준비코자 합니다.
제가 사는 전주의 모악산(해발 약 760m)에도
겨울에는 많은 경험이 없지만은
지리산의 겨울을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물론 님 께서 올리신 겨울산행계획이 기본이 되겠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번 산행중에 님을 만나지는 못할거라 생각하면서도
혹시 몰라 옆의 사진과 닮은 사람은 많이도 쳐다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아참
샌달 산행에 대한 지적 정말 고마움을 새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하천산장지기님!
저의 아이에게 환경보호 상식에 대한거 일러주신거 고맙습니다.
그런데
일찍 출발하면서 모포와 침낭은 지기님께 직접 반납치 못하고
자리에 정리해 두고는 나왔는데
뒷머리가 종일토록 가려웠습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넓으신 이해 바랍니다.
초등아이와 함께 뱀사골에서 시작하여
장터목산장까지는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었는데
26일 06:15분에 장터목산장에서 태풍주의보로 입산을 통제하는 관계로 아쉬움을 가지고 중산리로 하산하였습니다.
매년 천왕봉에서의 사진을 보관하고 싶다던 아이의
서운함이 더했지요.
지리산은 모든걸 받아주는듯하면서도
가슴에 미련을? 남기는 마음의 산인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제는 지금껏 미뤄온 겨울산행을
아이와(초등5 남)함께 하려 준비코자 합니다.
제가 사는 전주의 모악산(해발 약 760m)에도
겨울에는 많은 경험이 없지만은
지리산의 겨울을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물론 님 께서 올리신 겨울산행계획이 기본이 되겠고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번 산행중에 님을 만나지는 못할거라 생각하면서도
혹시 몰라 옆의 사진과 닮은 사람은 많이도 쳐다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아참
샌달 산행에 대한 지적 정말 고마움을 새삼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하천산장지기님!
저의 아이에게 환경보호 상식에 대한거 일러주신거 고맙습니다.
그런데
일찍 출발하면서 모포와 침낭은 지기님께 직접 반납치 못하고
자리에 정리해 두고는 나왔는데
뒷머리가 종일토록 가려웠습니다.
잘못이 있었다면 넓으신 이해 바랍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심야버스도 좋고 여건이 되면 자가용을 가져가도 됩니다.) 진주-덕산을 베이스캠프 삼아
1) 거림-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로터리산장-중산리
2) 중산리-유암폭포 길-장터목산장-천왕봉-로터리산장-중산리 또는 천왕봉에서 암봉을 타고 치밭목산장-대원사
로 가는 코스를 한번 시도해 봄이 어떨까 싶네요.
겨울산행 한번 같이 갑시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백두대간은 좀 뜸할 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