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답변만 읽고도 지리산 골골이
안가본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9월29일 초등학교5학년인 아들 녀석과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 다녀 오려고 합니다.
일기예보에는 흐리고 약간의 비도 예상된다던데
왕복하는시간을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며
복장은 어떻게 갖추어야할지 답변부탁드리고
산행중간에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어도
상관없는지도 알려주십시요.
참..노고단에서 일출을 보고싶으면 몇시까지
도착해야합니까?
항상 변함없음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선생님의 답변만 읽고도 지리산 골골이
안가본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9월29일 초등학교5학년인 아들 녀석과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 다녀 오려고 합니다.
일기예보에는 흐리고 약간의 비도 예상된다던데
왕복하는시간을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며
복장은 어떻게 갖추어야할지 답변부탁드리고
산행중간에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어도
상관없는지도 알려주십시요.
참..노고단에서 일출을 보고싶으면 몇시까지
도착해야합니까?
항상 변함없음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성삼재 -> 노고단산장(50분) -> 노고단고개(10분) -> 임걸령(1시간 20분) -> 노루목(40분) -> 반야봉 왕복(1시간 30분)
따라서 성삼재 기준으로 반야봉까지 왕복하는 데에는 7시간 30분 가량 잡으면 되겠습니다.
날씨는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비가 오더라도 여름같이 장대비는 아닐 것으로 생각되니 산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겁니다. 단, 우비는 준비하는 게 좋겠고요.
취사가 아니고 도시락을 먹는 것은 아무 곳에서나 가능합니다. 샘물은 노고단산장(취사장 건물 안)과 임걸령(샘물)에 있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기왕이면 왕복하지 말고 뱀사골이나 피아골 쪽으로 넘어가도 괜찮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