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혼자서 처음으로 지리산에 다녀오고는
너무 좋았던지라.. 문득문득 다시 생각이나서
이번 여름에 다시 다녀오려구요.

작년엔 여자 혼자 가는데다 처음이라
성삼재로 올라갔다다가,
노고단 대피소에서 일박하고
화엄사로 내려왔는데요..
그래서 큰 무리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은 코스로 가려니,
지리산의 다른 멋진 풍경도 보고싶고,
조금 다른 코스로 가보고 싶어졌는데,

도통 아는게 없으니,
어디부터 시작을 해야하는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일정은
1박2일가능하구요.
7월 15일에 출발하려고했는데,
벌써 대피소들 예약이 거의 꽉차있네요..
그래서
19일출발해서 20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갈것같습니다.

산행의 전문가님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