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길어져서 다시 남김니다.

인원 : 2명 (남1 여1)
일정 : 4일밤 출발 5일~7일
특이사항 : 비박장비는 없고
5일 세석, 6일 뱀사골 대피소에 예약 됨..
원래는 김수훈선생님의 코스별 세부계획 중 종주-2 로 계획
했으나 대피소예약이 위와 같이 되어 일정을
산행설계 게시판의 자료 몇가지를 섞어서  아래처럼 변경해 보았습니다.

제1일 : 서울역(23:50) → 남원역(04:25) → 남원 버스터미널에서 인월행 버스 출발(06:50) →
인월 경유 백무동 도착(08:00) → 매표소(08:10) → 첫나들이폭포(08:50) →
가내소폭포(09:10) → 오련폭포(09:20) → 한신폭포(10:00) → 철사다리(11:00) → 세석산장(12:30)

여기서 짐을 놔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촛대봉, 연하봉 갔다가 세석으로 복귀 1박

제2일 : 칠선봉 →선비샘 → 벽소령산장 → 형제봉 → 토끼봉 →뱀사골산장 숙박


제3일 : 뱀사골산장 출발 → 삼도봉 → 노루목 → 임걸령 → 피아골산장 → 구계표계곡
→ 삼홍소 → 선유교 → 버스종점

위와 같이 구성해도 가능할런지요.

3일 차에 서울로의 복귀가 너무 늦어질거 같아 그냥
전적기념관 쪽으로 내려가는 게 나을듯 싶기도 한데
여기서 귀성 교통편은 어떻게 되는지도 좀 여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