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거의 이 홈페이지에서 이리저리 뒹굴거렸네요.^^
지난 7월 마치지 못한 종주의 아쉬움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 다시 지리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솔로들에게도 두려운 기나긴 명절이기에 -_-)
같이 갔던 회사 동생과 갈 예정인데
원하는 날의 대피소 예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피소 예약 없이 갈 엄두가 안나서 이리저리 코스를 따져보던중
수훈님께서 올려놓으신 역종주 코스를 보니 그 코스가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정은 10/3~5일이었는데 산장예약 관계로
10.5~7일(10.5일-세석, 6일-뱀사골 대피소 예약함)로 계획 했습니다.
근데 첫날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거쳐 세석산장까지 가는데 큰 무리가 없을까요?
둘다 산을 좋아하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산을 아주 잘타지는 못하기에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역종주 하는 분들이 어느정도 될런지 그것도 걱정이고...
지리산 초보자도 가능한 역종주 코스인지
또 10월초 정도면 실제 느끼는 날씨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9월에 마지막 한 주 열심히 일하고
다음주에는 그리고 그리던 지리산으로 떠날 수 있길...^^
지난 7월 마치지 못한 종주의 아쉬움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 다시 지리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솔로들에게도 두려운 기나긴 명절이기에 -_-)
같이 갔던 회사 동생과 갈 예정인데
원하는 날의 대피소 예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피소 예약 없이 갈 엄두가 안나서 이리저리 코스를 따져보던중
수훈님께서 올려놓으신 역종주 코스를 보니 그 코스가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정은 10/3~5일이었는데 산장예약 관계로
10.5~7일(10.5일-세석, 6일-뱀사골 대피소 예약함)로 계획 했습니다.
근데 첫날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거쳐 세석산장까지 가는데 큰 무리가 없을까요?
둘다 산을 좋아하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산을 아주 잘타지는 못하기에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역종주 하는 분들이 어느정도 될런지 그것도 걱정이고...
지리산 초보자도 가능한 역종주 코스인지
또 10월초 정도면 실제 느끼는 날씨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9월에 마지막 한 주 열심히 일하고
다음주에는 그리고 그리던 지리산으로 떠날 수 있길...^^
역종주하는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10월 초에는 낮에 산행할 때는, 초여름 복장, 해 떨어지고 나서 아침까지는 초겨울 복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