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라 산장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미련 갖지 말고 과감히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1案> 남원-뱀사골-반야봉-노고단-화엄사-구례
밤기차(서울역 23:50, 영등포역 23:59)를 타고 남원으로 가면 04;25 도착입니다. 대합실에서 6시까지 더 자다가 시외터미널로 갑니다.(걸어서 15분) 터미널 뒤편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07:30발 뱀사골(반선)행 버스를 타고 반선에 가면 08:30입니다.
정류장 → 뱀사골입구 다리(0:10) → 요룡대(0:30) → 병소(0:35) → 병풍소(0:10) → 제승대(0:15) -> 간장소(0:30) 여기까지는 별로 힘들지 않게 계곡을 옆에 두고 가는 산책로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후로 경사가 약간 더해지면서 계곡을 벗어나 산길다운 분위기를 내지만 그래도 심한 경사는 아닙니다. → 뱀사골산장(1:20) 도착하면 12시쯤이지요. 점심은 라면이나 도시락으로 신속하게 먹고 13:30에는 출발하도록 합니다.
뱀사골산장 → 화개재(0:10) 지리산의 주능선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기나긴(550계단) 나무계단을 지나 → 삼도봉(0:30) → 반야봉 갈림길(0:10) → 이정표(0:15) 여기는 노루목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무거운 짐은 여기다 두고 가도 됩니다. → 반야봉(0:30) 잠시 머무르며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는 다시 내려갑니다. → 이정표(0:20) 여기서 오른쪽 노루목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노루목(0:10) → 임걸령(0:30) → 피아골 갈림길(0:10) → 노고단 고개(1:00) → 노고단 산장(0:10) 도착하면 6시가 채 안 되었을 겁니다. 빨리 산장에 대기자로 접수를 하고 자리 배정을 기대합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노고단 고개에서의 일출(요즈음 05:30)과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와서 아침을 먹고 07시에는 출발하도록 합니다. 산장 화장실 오른쪽으로 산길을 내려서면 금방 큰길과 마주칩니다. 10여분 큰길을 내려가면 길의 왼쪽에 나무로 된 전망대가 있고 금방 왼쪽에 화엄사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보입니다.(이정표) 산장 → 이정표(0:20) → 집선대(0:45) → 국수등(0:35) 여기까지는 경사도 심하고 길도 험하지만 이후로는 경사도 약해지며 길도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 쉼터(0:45) 여기서부터는 어린아이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산책로가 계곡을 옆에 두고 있습니다. → 화엄사(0:35) 절 구경을 하고 나면 11시쯤, 찻길을 30여분 걸으면 버스 종점이고 구례읍까지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구례읍에서 기차역(구례구)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야 합니다.
구례읍 → 서울(서초동 남부터미널/논스톱 직행버스/4시간 소요) 11:40, 13:40, 15:40, 17:40
구례구 → 서울(무궁화 열차/5시간 소요) 12:37, 13:37, 14:33, 16:18, 17:20, 19:22
기차 좌석표 문의, 예약 노고단여행사(061-782-5678)
2案> 남원-뱀사골-반야봉-피아골-구례(단, 피아골 산장에 전화로 예약했을 때. 피아골산장 061-783-1928)
뱀사골-화개재-반야봉-피아골갈림길. 여기까지는 위의 1案과 같습니다. 피아골갈림길에서 직진(노고단 방향)하지 않고 왼쪽으로 급하게 꺾어서 피아골 방향으로 갈라집니다. 피아골 갈림길→ 피아골산장(1:30) 도착하면 오후 6시가 채 안 되었을 겁니다. 호젓한 분위기의 산장에서 하룻밤을 지냅니다.
새벽 일찍(05:30) 일어나 맑은 숲의 정기를 듬뿍 들이마시고 아침식사 후 차 한잔을 마시고 나도 8시에는 출발할 수 있을 겁니다. 산장 → 구계표계곡(0:35) → 삼홍소(0:15) 단풍철에는 제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 선유교(0:20) → 버스정류장(0:30) 계속해서 계곡을 끼고 내려오기 때문에 도중에 물장난을 하고 와도 됩니다.
구례읍으로 가는 버스는 09:30, 10:30, 11:30(연), 12:30, 13:30(연), 14:30, 15:30 등등. 시간표에 (연)은 피아골에서 한참 내려간 연곡사에서 출발하는 차입니다. 피아골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연곡사에서 내려 1시간 정도 구경하다가 연곡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다시 타고 가도 좋습니다.
구례읍까지는 50분 정도 걸립니다.
3案> 남원-뱀사골-반야봉-노고단-피아골-구례(단, 피아골 산장에 전화로 예약했을 때)
노고단산장 도착까지는 위의 1案과 같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노고단 고개에서의 일출(요즈음 05:30)과 <노고단 운해>를 보고 6시에는 출발해서 어제 왔던 길로 다시 들어갑니다.
노고단고개 → 피아골 갈림길(1:00) 여기서는 오른쪽으로 갈라집니다. → 피아골산장(1:30)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차 한잔 하고 나면 10시쯤.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 구계표계곡(0:35) → 삼홍소(0:15) 단풍철에는 제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 선유교(0:20) → 버스정류장(0:30) 내려오면서 물장난을 하고 와도 오후 1시가 채 안 될 겁니다.
이후의 일정은 2案을 참고하면 됩니다.
미련 갖지 말고 과감히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1案> 남원-뱀사골-반야봉-노고단-화엄사-구례
밤기차(서울역 23:50, 영등포역 23:59)를 타고 남원으로 가면 04;25 도착입니다. 대합실에서 6시까지 더 자다가 시외터미널로 갑니다.(걸어서 15분) 터미널 뒤편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07:30발 뱀사골(반선)행 버스를 타고 반선에 가면 08:30입니다.
정류장 → 뱀사골입구 다리(0:10) → 요룡대(0:30) → 병소(0:35) → 병풍소(0:10) → 제승대(0:15) -> 간장소(0:30) 여기까지는 별로 힘들지 않게 계곡을 옆에 두고 가는 산책로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후로 경사가 약간 더해지면서 계곡을 벗어나 산길다운 분위기를 내지만 그래도 심한 경사는 아닙니다. → 뱀사골산장(1:20) 도착하면 12시쯤이지요. 점심은 라면이나 도시락으로 신속하게 먹고 13:30에는 출발하도록 합니다.
뱀사골산장 → 화개재(0:10) 지리산의 주능선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기나긴(550계단) 나무계단을 지나 → 삼도봉(0:30) → 반야봉 갈림길(0:10) → 이정표(0:15) 여기는 노루목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무거운 짐은 여기다 두고 가도 됩니다. → 반야봉(0:30) 잠시 머무르며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는 다시 내려갑니다. → 이정표(0:20) 여기서 오른쪽 노루목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노루목(0:10) → 임걸령(0:30) → 피아골 갈림길(0:10) → 노고단 고개(1:00) → 노고단 산장(0:10) 도착하면 6시가 채 안 되었을 겁니다. 빨리 산장에 대기자로 접수를 하고 자리 배정을 기대합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노고단 고개에서의 일출(요즈음 05:30)과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와서 아침을 먹고 07시에는 출발하도록 합니다. 산장 화장실 오른쪽으로 산길을 내려서면 금방 큰길과 마주칩니다. 10여분 큰길을 내려가면 길의 왼쪽에 나무로 된 전망대가 있고 금방 왼쪽에 화엄사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보입니다.(이정표) 산장 → 이정표(0:20) → 집선대(0:45) → 국수등(0:35) 여기까지는 경사도 심하고 길도 험하지만 이후로는 경사도 약해지며 길도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 쉼터(0:45) 여기서부터는 어린아이도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산책로가 계곡을 옆에 두고 있습니다. → 화엄사(0:35) 절 구경을 하고 나면 11시쯤, 찻길을 30여분 걸으면 버스 종점이고 구례읍까지는 15분 정도 걸립니다.
구례읍에서 기차역(구례구)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야 합니다.
구례읍 → 서울(서초동 남부터미널/논스톱 직행버스/4시간 소요) 11:40, 13:40, 15:40, 17:40
구례구 → 서울(무궁화 열차/5시간 소요) 12:37, 13:37, 14:33, 16:18, 17:20, 19:22
기차 좌석표 문의, 예약 노고단여행사(061-782-5678)
2案> 남원-뱀사골-반야봉-피아골-구례(단, 피아골 산장에 전화로 예약했을 때. 피아골산장 061-783-1928)
뱀사골-화개재-반야봉-피아골갈림길. 여기까지는 위의 1案과 같습니다. 피아골갈림길에서 직진(노고단 방향)하지 않고 왼쪽으로 급하게 꺾어서 피아골 방향으로 갈라집니다. 피아골 갈림길→ 피아골산장(1:30) 도착하면 오후 6시가 채 안 되었을 겁니다. 호젓한 분위기의 산장에서 하룻밤을 지냅니다.
새벽 일찍(05:30) 일어나 맑은 숲의 정기를 듬뿍 들이마시고 아침식사 후 차 한잔을 마시고 나도 8시에는 출발할 수 있을 겁니다. 산장 → 구계표계곡(0:35) → 삼홍소(0:15) 단풍철에는 제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 선유교(0:20) → 버스정류장(0:30) 계속해서 계곡을 끼고 내려오기 때문에 도중에 물장난을 하고 와도 됩니다.
구례읍으로 가는 버스는 09:30, 10:30, 11:30(연), 12:30, 13:30(연), 14:30, 15:30 등등. 시간표에 (연)은 피아골에서 한참 내려간 연곡사에서 출발하는 차입니다. 피아골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연곡사에서 내려 1시간 정도 구경하다가 연곡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다시 타고 가도 좋습니다.
구례읍까지는 50분 정도 걸립니다.
3案> 남원-뱀사골-반야봉-노고단-피아골-구례(단, 피아골 산장에 전화로 예약했을 때)
노고단산장 도착까지는 위의 1案과 같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노고단 고개에서의 일출(요즈음 05:30)과 <노고단 운해>를 보고 6시에는 출발해서 어제 왔던 길로 다시 들어갑니다.
노고단고개 → 피아골 갈림길(1:00) 여기서는 오른쪽으로 갈라집니다. → 피아골산장(1:30)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차 한잔 하고 나면 10시쯤.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 구계표계곡(0:35) → 삼홍소(0:15) 단풍철에는 제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 선유교(0:20) → 버스정류장(0:30) 내려오면서 물장난을 하고 와도 오후 1시가 채 안 될 겁니다.
이후의 일정은 2案을 참고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