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대피소에 물이 풍부합니다.
또, 1:30 정도 가면 임걸령의 샘물이 철철 넘쳐 납니다.
그리고 뱀사골대피소에 식수도 풍부합니다.
하산시에는 뱀사골 계곡의 물은 지천입니다. ^^*
지금은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여름이 아닙니다.
따라서 괜히 너무 많은 양을 무겁게 메고 다니지 마시고
500ml 물통 한 통씩만 가득 채워서 다니시면 충분합니다.
(물을 무지 드시는 분만 아니시라면 ^^*)

아~~그렇군요~
넘 감사드려염..
이제..낼 모레면..출발입니다.
그러뎅..저희가 등산하는게 첨이라서...
신발을 일반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려다가 그래도 등산화가 나을까 싶어~
엄마껄로 신고 가기로 했습니다.ㅋㅋㅋ
한번도 신어보지도 못했느뎅.괜찮을가요?
아~~그리고 저희가 아니는 길목에..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자요?
여기 글을 읽다보니깐...길을 잃었던 사람의 글을 읽었습니다.
좀 두럽기도 하네요~홍홍
홧~~~팅~~~

얇은 런닝양말(여름용)을 신고 그 위에 좀 폭삭한 등산용 양말을 겹쳐 신으십시오. 그러면 마찰에 의한 통증은 없을 것입니다.
등산화는 오를 땐 느슨하게 내림길에선 꼭 메셔야 합니다. 따라서 성삼재에서 노고단대피소 오를 땐 느슨하게 메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그 정도 거리면 발의 붓기가 다 빠져나갈 것임),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 오르기 전에 신발 끈을 꽉 쬐어 그 다음부턴 계속 그렇게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발목 부상도 줄이고 발바닥의 마찰도 최소화시킵니다.
만약 너무 꽉 쬐어 통증이 올 땐 조금 느슨하게 하시고 좀 쉬실 때 등산화를 완전히 벗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하십시오. 그러고 나면 등산화를 꽉 쬐어도 발이 편안해진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정표는 잘 되어 있습니다. ^^*

아~~~등산화 신는 요령도 다~~따로 있군요..
넘 고맙습니다.
꾸벅~
홍홍
일단..오늘땐..느슨하게..내리길엔...꽉~~~~~ㅋㅋㅋ
머릿속에 새기겠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꾸벅~~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