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는 것도 어느 정도 성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무 것도 정한 게 없이 그냥 도와달라고 하면 도대체 뭘 도와달라는 건지 대책이 서지 않지요. 이 홈페이지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지리산에 대한 공부를 어느 정도 한 다음에 나름대로 큰 줄기는 정하고 나서 구체적인 의문점을 물어보세요.
그리고 산 속에 올라가면 일체 야영을 할 수 없습니다. 야영을 해도 되는 "지정 야영장"은 모두가 산 밑자락에 있어서 모든 등산객들은 산에 올라가서는 산장(=대피소)에서 숙박을 합니다. 산장은 한달 전부터 인터넷(지리산국립공원)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