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23일 밤차로 24일부터 26일까지 지리산을 등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수훈님께서 작성하신 '여름 2박3일의 종주계획' 코스를 기본으로 하여 일정을 잡고 있고, 산장과 차편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세부 일정을 살펴보니 노고단탐방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라서 갈 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첫날 아침부터 서두르는 이유가 노고단탐방 때문이라고 하셔서 부랴부랴 계획을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고단탐방을 포기하는 경우 어떤 코스를 구경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5월23일 밤차로 24일부터 26일까지 지리산을 등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수훈님께서 작성하신 '여름 2박3일의 종주계획' 코스를 기본으로 하여 일정을 잡고 있고, 산장과 차편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세부 일정을 살펴보니 노고단탐방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라서 갈 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첫날 아침부터 서두르는 이유가 노고단탐방 때문이라고 하셔서 부랴부랴 계획을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고단탐방을 포기하는 경우 어떤 코스를 구경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2案) 첫날의 숙박을 뱀사골산장이 아니라 연하천산장으로 변경하는 겁니다. 화개재에서 뱀사공산장까지 가파른 계단길(2백여미터)를 내려갔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올라오지 않아도 되고, 이튿날 장터목산장까지 가는 일정이 여유롭게 됩니다.
3案) 남원역에서 내려 정령치까지 택시로 이동하고,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복대를 지나 성삼재로 연결되는 능선도 추천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