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랑 단 둘이서 생전 처음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등산이라고는 중고등학교때 단체로 한두번 해본 것이 전부인지라
마음만 앞서는데...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지...걱정입니다.
그래서 글을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봤더니 조금은 덜 막막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코스는 체력이 약간 되는 사람들의 정통적인 종주인데 2박 3일 코스더군여ㅡㅡ;
저는 6월 2일 서울에서 밤기차로 떠나 6월 3일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4일 밤까지는 돌아와야 하거든여.
같이 가려는 친구가 5일부터는 출근이라서...
대피소 예약 확인은 해봤는데...벽소령 대피소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여.
중간지점으로 괜찮은건지..
또 대원사에서 출발해 화엄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소개해주신 코스와 반대인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등산이라고는 중고등학교때 단체로 한두번 해본 것이 전부인지라
마음만 앞서는데...
어떤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코스를 선택해야 하는지...걱정입니다.
그래서 글을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어봤더니 조금은 덜 막막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코스는 체력이 약간 되는 사람들의 정통적인 종주인데 2박 3일 코스더군여ㅡㅡ;
저는 6월 2일 서울에서 밤기차로 떠나 6월 3일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4일 밤까지는 돌아와야 하거든여.
같이 가려는 친구가 5일부터는 출근이라서...
대피소 예약 확인은 해봤는데...벽소령 대피소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여.
중간지점으로 괜찮은건지..
또 대원사에서 출발해 화엄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소개해주신 코스와 반대인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일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구례읍-(버스)-성삼재-노고단-반야봉-뱀사골산장(점심)-벽소령산장(1박), 새벽 4시 기상, 6시 출발-세석-장터목산장(점심)-천왕봉-중산리-진주 경유 귀가하는 코스를 택하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준비사항을 철저히 읽어보고 제대로 챙겨가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