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이구요. 3박 4일 정도로 화엄사에서 출발 - 천왕봉 - 중산리 순두류 (옛날 책을 보고 쓴 말이라 지금도 맞는지...???)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를 다녀오고 싶습니다. 여정 중 벽소명월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러면 벽소령 산장에서 일박을 해야할 것 같은데.. 서울에서 언제 출발하고, 어떻게 진행해야 벽소명월을 볼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본 일정은 서울에서 아침 출발 화엄사 산행 시작 - 노고단에서 숙박 (1박) -벽소령에서 (2박) -장터목에서 (3박)-서울 저녁 도착인데요. 아무래도 노고단에서 벽소령까지 초보 걸음으로 하룻만에 도착할 수 있을까 모르겠구요. (2키로를 1시간으로 잡아봤는데... 가보지 않은 곳이라 어떤지....) 도와주시겠어요? 너무 갑갑한 질문같아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해본 일정은 서울에서 아침 출발 화엄사 산행 시작 - 노고단에서 숙박 (1박) -벽소령에서 (2박) -장터목에서 (3박)-서울 저녁 도착인데요. 아무래도 노고단에서 벽소령까지 초보 걸음으로 하룻만에 도착할 수 있을까 모르겠구요. (2키로를 1시간으로 잡아봤는데... 가보지 않은 곳이라 어떤지....) 도와주시겠어요? 너무 갑갑한 질문같아 죄송합니다.
화엄사-노고단산장(4시간)-노고단고개(10분)-임걸령(1시간 20분)-노루목(40분)-화개재(40분)-토끼봉(1시간)-연하천산장(1시간 30분)-벽소령산장(2시간)
따라서 노고단산장에서 벽소령산장까지 초보라도 하루에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벽소령산장-선비샘(1시간 5분)-칠선봉(1시간 15분)-세석산장(1시간)-장터목산장(2시간)
장터목산장-천왕봉(일출 보러 가는 시간대에 1시간 30분)-로터리산장(1시간 50분)-중산리(2시간)
로터리산장에서 중산리로 가는 길이 순두류를 거치는 길(산장에서 동쪽)과 칼바위를 거치는 길(산장에서 남쪽)이 있는데, 위에 적은 길은 칼바위를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순두류 코스가 산길은 좀 짧지만 포장도로를 40분 넘게 걸어야 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이 잘 안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