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3박4일 종주 예정입니다
노고단에서 대원사구요
저는 이번 지리산행이 두번째이지만
일행 중에는 평범한 체력의 산행 초보도 있고 여학생도 있어
여유있게 3박4일 코스로 잡아봤습니다
숙소는 뱀사골,세석,치밭목산장에서 할 예정으로 예약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님의 글을 보고 거의 다 계획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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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8/6) : 구례 - 화엄사 - 노고단 - 뱀사골산장 [1박]

서울역(23:50)→구례구역(05:05)→구례읍버스터미널에서 아침식사후 노고단, 성삼재행 버스 06:00 출발→성삼재(06:50)
→노고단산장(07:50)→노고단 고개(08:20)→임걸령(09:40)
→노루목(10:20)→반야봉(11:20)→삼도봉(12:00)
→화개재(12:20)→뱀사골산장(12:30) 점심, 저녁식사, 숙박


2일째 (8/7) : 연하천 - 벽소령 [점심] - 세석산장 [2박]

뱀사골산장(07:00 출발)→토끼봉(08:00)→연하천산장(09:30)
→형제봉(10:40)→벽소령산장(11:50) 점심식사 1시간,
12:50 출발→선비샘(14:00)->칠선봉(15:20)
→세석산장(16:30),저녁식사,숙박


3일째 (8/8) : 장터목 - 천왕봉 - 치밭목산장 [3박]

세석산장(08:00 출발)→촛대봉(08:30)→연하봉(09:50)
→장터목산장(10:30) 점심식사 1시간,11:30 출발
→제석봉(12:00)→천왕봉(12:50) 사진찍고 머물다가 13:30 출발
→중봉(14:00)→써레봉(15:00)
→치밭목산장(16:00) 저녁식사,숙박


4일째 (8/9) : 대원사 - 평촌리 - 진주 - 서울

치밭목산장(10:00 출발)→무재치기폭포앞(10:30)→새재갈림길 (11:00)→은정바위(11:30)→한판골능선(12:00)
→유평리마을(13:00) 점심식사는 식당에서 사먹고 14:00 출발
→주차장(15:00)→진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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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여유있게 짠게 맞는지 좀 봐주세요
나름대로 짜보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과연 제대로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숙소를 바꾸지 않으면서
천왕봉 일출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까요?

아님 꼭 천왕봉이 아니더라도
일출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이번 코스에 있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한번 답해주실래요?


                                      - 한 초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