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지리산행인데요 이번에는 혼자라서 조금 코스를 확실히 하고 싶어서 문의합니다.
밤차로 서울에서 출발해서 구례에 도착, 성삼재까지 버스를 타고 다시 노고단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서 노고단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벽소령에서 1박을 한다음 둘째날 천왕봉까지 가서 백무동이나 중산리로 내려올까합니다. 사실 천왕봉 일출을 보고싶은데 1박2일코스로는 불가능할까요? 첫날 세석이나 장터목까지 가야하는데 장터목은 예약이 끝났구요 세석에서 아무리 일찍출발해도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는것은 무리겠죠?
밤차로 서울에서 출발해서 구례에 도착, 성삼재까지 버스를 타고 다시 노고단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서 노고단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벽소령에서 1박을 한다음 둘째날 천왕봉까지 가서 백무동이나 중산리로 내려올까합니다. 사실 천왕봉 일출을 보고싶은데 1박2일코스로는 불가능할까요? 첫날 세석이나 장터목까지 가야하는데 장터목은 예약이 끝났구요 세석에서 아무리 일찍출발해도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는것은 무리겠죠?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장터목산장이나 로터리 산장에서 자고 출발해야 합니다. 원래 일출 2시간 이전에는 산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로터리 산장(정상까지 2시간 소요)도 아주 빠른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하지요.
세석에서 출발하려면 일출시각보다 4시간 전에는 떠나야 하는데, 요거 걸리면 50만원 벌금이고 안 걸려도 위험하니까 그만 두는 게 좋습니다.
기회는 다음에 또 얼마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