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행복하신가요?
다가오는 7월 소중한 사람들과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2003년에 다녀오고 처음인지라,,,
해가 몇 해 흐른만큼, 지리산도 많이 바뀌었겠지요

제가 방금전에 성삼재,노고단 쪽을 담당하는 관리소 직원과 통화를 했는데,
야간 산행을 통제하기 위해서
해가 뜨는 시각인 4~5시부터 매표를 시작한다고 말씀을 하시던데요.
정말 그런건지요?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 이렇게 글을 직접 적습니다.

저희는 성삼재, 노고단, 반야봉,,,벽소령 1박, 계속,,장터목 1박, 천왕봉, 백무동 하산을 기본 틀로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3시 30분 구례구역에 도착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4시 20분 차를 타고,
5시쯤 성삼재에 도착할거 같거든요.
매표 시간은 저희들에게 아주 중요한데~
혹시 최근에 지리산 다녀오신 분께서 답해주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더운 여름, 지리산의 푸르름을 떠올리면 우리 행복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