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연휴양림에 2박3일 예약을 했습니다.
구성원은 최악입니다. 남편과 임신6개월인 나 그리고 네살딸 그리고 60살 할머니입니다. (최악이죠?)
그래서 등반이나 그런건 아예 포기하고 그래도 지리산 계곡에서 발이나 담그고 물놀이도 하면서 더위를 식힐만 곳이 없을까요?
작년에는 비가 많이 올때 와서 성삼재 천은사 쌍계사쪽만 차로 다녔는데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기왕이면 숙소가 마천면 지리산휴양림쪽이니깐 그근처면 좋겠는데요
남들은 거창한 등반코스를 묻는데 전 너무 쉬운걸로만 물으려니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워낙 최악의 구성원이라... 답변부탁드립니다.
구성원은 최악입니다. 남편과 임신6개월인 나 그리고 네살딸 그리고 60살 할머니입니다. (최악이죠?)
그래서 등반이나 그런건 아예 포기하고 그래도 지리산 계곡에서 발이나 담그고 물놀이도 하면서 더위를 식힐만 곳이 없을까요?
작년에는 비가 많이 올때 와서 성삼재 천은사 쌍계사쪽만 차로 다녔는데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기왕이면 숙소가 마천면 지리산휴양림쪽이니깐 그근처면 좋겠는데요
남들은 거창한 등반코스를 묻는데 전 너무 쉬운걸로만 물으려니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워낙 최악의 구성원이라... 답변부탁드립니다.
마천에서 다리 건너 오른쪽으로 2km 정도 가면 다시 오른쪽으로 다리가 있고 "벽송사" 또는 "칠선계곡"이라는 안내판이 있을 겁니다. "벽송사"와 "서암"이 볼거리가 좀 있는 것 같고, 칠선계곡으로 들어가면 지금 자연휴식년제 적용구간이지만 "선녀탕"이란 곳까지는 개방되어 있으니까 개울물에 발 담그고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인원구성으로 봐서 더 이상은 무리가 따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