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혼자서 넉넉하게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일행을 데리고 급하게 가게 되었네요.
금요일밤이나 토욜 새벽에 포항에서 출발(3시)해서 바로 산에 오는는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첨가는 사람도 있는 5명의 일행인데 산을 보고 싶다는데 어떤 코스를 잡아야할지 갈피가 안 잡히네요..
일단 제가 임의로 잡아본 코스는
뱀사골 계곡출발6시 ->골산장(점심)->석또는 장터목 1박->천왕목->칠선계곡방향으로 하산
이런 코스를 잡아봤답니다. 약간 무리가 갈가요?
일행들에게 산을 느낄수 좋은 코스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일행을 데리고 급하게 가게 되었네요.
금요일밤이나 토욜 새벽에 포항에서 출발(3시)해서 바로 산에 오는는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첨가는 사람도 있는 5명의 일행인데 산을 보고 싶다는데 어떤 코스를 잡아야할지 갈피가 안 잡히네요..
일단 제가 임의로 잡아본 코스는
뱀사골 계곡출발6시 ->골산장(점심)->석또는 장터목 1박->천왕목->칠선계곡방향으로 하산
이런 코스를 잡아봤답니다. 약간 무리가 갈가요?
일행들에게 산을 느낄수 좋은 코스를 부탁드립니다.
뱀사골 입구(반선)에서 6시에 출발하면 연하천산장에서 점심을 하고 세석산장에서 자는 게 보통 일정이지요. 그리고 칠선계곡은 길도 험하려니와 휴식년제에 해당되어 출입을 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초보가 끼어있으니까 체력을 감안하고 천왕봉의 일출을 보여주어 진한 추억도 만들어 주는 걸 목표로 해서, 내 생각에는 포항에서 진주를 거쳐 덕산이라는 곳에 차를 두고 아침식사 후, 택시로 거림으로 가서(시골이고 얼마 멀지 않으니까 사정하면 정원초과도 가능할지?) 거림에서 9시 경에 출발하면 세석산장에 12시 30분경 도착, 점심식사를 천천히 하고 촛대봉과 연하봉 등에서 한참 구경도 하고 장터목산장(세석산장에서 걷는 시간만 2시간)에서 숙박. 새벽에 천왕봉(장터목산장에서 1시간 30분) 일출을 보고 로터리산장에서 아침식사, 중산리로 하산(천왕봉에서 4시간)하여 버스로 덕산까지(30분 정도 소요) 가는 일정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