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들렀습니다...
대간종주시작하셨군요...
멋져요...
끝까지 해내시길... 화이팅~~~~~
그리고 질문한가지....
지리산 입산통제 기간이라 주능선은 입산이 안되는데요..
2.3구간(성삼재-만복대-여원재-중재)은 어떤가요?
3월중에 다녀오셨던데...
길은 잘 나있는지...
오가는사람은 많이 있는지....
그쪽은 처음인데...
한번 시도해볼려구요..(어쩌면 혼자..)
답변 부탁드려요~~~~~
간만에 들렀습니다...
대간종주시작하셨군요...
멋져요...
끝까지 해내시길... 화이팅~~~~~
그리고 질문한가지....
지리산 입산통제 기간이라 주능선은 입산이 안되는데요..
2.3구간(성삼재-만복대-여원재-중재)은 어떤가요?
3월중에 다녀오셨던데...
길은 잘 나있는지...
오가는사람은 많이 있는지....
그쪽은 처음인데...
한번 시도해볼려구요..(어쩌면 혼자..)
답변 부탁드려요~~~~~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까지는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이니까 입산금지에 적용을 받는 구간입니다.
길은 지리산 주능선에 버금갈 정도로 확연하고 리본도 심심찮게 달려 있어서 길 찾느라 헤매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 군데 혹시나 싶은 곳은 물론 있지요.(산행기에 써 놓았슴)
중재까지는 못 가고 복성이재에서 내려왔지만, 난코스 구간도 몇 군데가 있었습니다.
오가는 사람? 주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하루에 서너 팀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혼자? 당일치기나 무박2일로 하는 거라면 모르지만 1박 2일로 하려면 텐트를 가져가야 할 경우도 있는데, 짐이 엄청나게 무거워지지 않을까? 하긴 그 배낭이 크긴 하지?
혼자 가면, 상념에 잠겨 갈림길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택시를 타야 할 경우 단가가 비싸고,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고, 술친구가 없어서 심심하고, 만일의 경우 사고가 나면 대책이 없고, 귀신 나올까봐 무섭고(이게 제일 중요)... 그래서 나도 처음엔 혼자 시작할 까 했다가 생각을 바꿨지요.
한번 해 보세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