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데
그때 저는 연하천에서 장터목을 향해 가고 있을 텐데...
비가 많이 내리면 어떤 대처를 해야하죠?
( 만약에 천둥이라도 치면...)
그럼 판초를 입고 걸어야 하나요?
또하나 등산화를 덜 젖게 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만약 하산길에 계곡으로 걷고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내려가야 하나요, 아님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하나요?
혼자 산행을 준비하다보니까 여러가지 걱정되는 것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님의 말씀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연하천에서 장터목을 향해 가고 있을 텐데...
비가 많이 내리면 어떤 대처를 해야하죠?
( 만약에 천둥이라도 치면...)
그럼 판초를 입고 걸어야 하나요?
또하나 등산화를 덜 젖게 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만약 하산길에 계곡으로 걷고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내려가야 하나요, 아님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하나요?
혼자 산행을 준비하다보니까 여러가지 걱정되는 것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게 답변해 주신 님의 말씀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등산화가 일단 "방수" 소재여야 하겠지요. 그런 다음에 여름용 "스패츠"를 착용하거나 비닐봉지 또는 주방용 고무장갑 손목 부분을 잘라서 종아리에 끼우고 다니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지리산의 정규 등산로는 계곡을 걷게 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한신계곡 등 극히 일부 예외) 한여름 장마 때나 태풍이 덮치지 않은 한 등산로가 물에 잠기는 정도는 생각하기 힘들고 실개천이 발목을 넘칠 정도일테니 그냥 하산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