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훈님

이번에 처음 지리산 산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월15일(금) 새벽 5~6시경 부터 산행을 시작으로 17일(일) 오후2시경에 마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위에서 2박3일 코스랑 중간중간에 세부 내용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10시간/9시간/7시간씩 산행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듯한 체력들이라..

제 욕심 같아선 중간에 경치가 좋거나, 이쁜 꽃들이 있슴 쉬어 가기도 하고 물소리, 새소리도 듣고 싶은 생각에 쉬엄쉬엄 갈 수 있는 2박3일 코스 조금 줄여서 종주 할 수 있는 코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처음 가는 곳이라 이것저것 다 구경하고 싶고,

욕심이 생기는 곳인데.. 그렇다고 욕심에 몸 생각 안 할 수도 없고 ^^

어디를 어떻게 줄이면 좋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