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올 때, 특히 큰 바위가 듬성듬성 있어서 징검다리 식으로 건너야 하는 길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하고 약간이나마 무게를 분산시키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겨울에 눈이 얼어 붙었거나 마사토로 덮인 길에서는 더 없이 필요하지요.
두 개를 짚고 다니는 사람들은(나도 두 개는 써보지 않았음) 걸음걸이가 무척 빨라진다고 얘기들을 하더군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 장만해야겠군요.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나는 <이마트>에서 코베아의 '3단 스프링내장' 제품을 샀는데 같은 회사 제품에서도 가격대가 여러 가지 있더군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길이만 적당하면(2단은 가격은 싼데 너무 짧은 것 같더군요. 내리막에서는 어느 정도 길어야 함) 그밖의 사항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