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9~3/1에 지리산 종주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대피소 예약을 하려고 보았더니 로타리 산장밖에 남지 않아
로타리 산장을 예약을 하고 코스를 름대로 정해보았습니다만.
제가 초보인지라 그 코스가 어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아침에 출발,중산리쯤에서 입산을 해서 천천히 산행을
하여 로타리산장에서 먼저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6시쯤 천황봉
으로 올라 일출을 보고 백무동 쪽으로 내려올까 하는데 어떨런지
여자들이 몇명 있어서 그리 빠른걸음으로 가기는 힘들것 같구요.
코스를 꼭 종주하겠다는건 아니고 천천히 산을 감상하면서 가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코스외에 다른 좋은 코스가 있으시면 소개
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로타리 산장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소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9~3/1에 지리산 종주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대피소 예약을 하려고 보았더니 로타리 산장밖에 남지 않아
로타리 산장을 예약을 하고 코스를 름대로 정해보았습니다만.
제가 초보인지라 그 코스가 어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아침에 출발,중산리쯤에서 입산을 해서 천천히 산행을
하여 로타리산장에서 먼저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6시쯤 천황봉
으로 올라 일출을 보고 백무동 쪽으로 내려올까 하는데 어떨런지
여자들이 몇명 있어서 그리 빠른걸음으로 가기는 힘들것 같구요.
코스를 꼭 종주하겠다는건 아니고 천천히 산을 감상하면서 가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코스외에 다른 좋은 코스가 있으시면 소개
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꼭 로타리 산장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소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아니고, 천왕봉에서 장터목산장으로, 장터목산장 샘물터 가는 길로 내려가면 중산리와 로터리산장의 사이 <칼바위>란 곳에서 올라갔던 길과 만나게 됩니다.
중산리 정류장-매표소-칼바위-망바위-로터리산장-개선문-천왕봉-장터목산장-유암폭포길-칼바위-중산리 매표소-중산리 정류장으로 한 바퀴 도는 식입니다.
로터리산장에서 천왕봉까지는 평소에도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구간으로 특히 일출을 보러 간다면 야간산행이고 걸음 느린 사람들이 끼어있다면 2시간 30분은 잡아야 할 겁니다. 일출 시각보다 2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하니까, 결국 로터리산장에서의 출발은 일출시각보다 2시간 50분 이전이어야 합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산장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걸리니까, 장터목산장에서 아침(취사, 도시락 또는 컵라면 사먹을 수 있음)을 먹고 내려오면 되겠네요.
아이젠과 랜턴(1인당 1개 모두 지참)을 꼭 준비하고, 간식과 물도 충분히 갖추세요.
2월 15일 이후에 <봄철 산불예방 입산금지>가 연기되었는지 확인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