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니 이미 다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노고단만 간신히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다른 곳은 자리가 없었어요
이런 경우엔 장터목이나 연하천산장에서 잠을 잘 수는 없는건가요?
통로에서 잘 수 있다고는 하던데....
친구랑 단 둘이 여자끼리 가는거라 텐트를 들고 갈수가 없는 형편이거든요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니 이미 다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노고단만 간신히 자리가 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다른 곳은 자리가 없었어요
이런 경우엔 장터목이나 연하천산장에서 잠을 잘 수는 없는건가요?
통로에서 잘 수 있다고는 하던데....
친구랑 단 둘이 여자끼리 가는거라 텐트를 들고 갈수가 없는 형편이거든요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연하천산장은 전체가 너무 작고 통로라는 게 따로 없습니다. 텐트 가져갈 각오라면 차라리 성능좋은 침낭과 비닐을 가져가서 처마 밑에 자리잡고 비박(노숙)을 하는 편이 낫지요.
날짜나 코스를 변경하거나 코스를 거꾸로 잡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그냥 '막가파' 식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론 죽지야 않겠지만 고생스러운 건 물론이고, 선량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결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