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 본 나름대로의 코스는
12일(금) : 낮 12시 경에 구례구 도착 -> 화엄사 구경(1시간 소요 예정) -> 노고단 산장(오후 6~7시 도착 예정)
13일(토) : 노고단 산장 -> 장터목 산장
14일(일) : 장터목 산장 -> 천왕봉 -> 중산리 -> 진주버스터미널(저녁 6시 출발) -> 서울경부터미널(밤 10시 도착)
10여년 전에 한 번 종주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 다시금 도전해보려합니다.
이번 산행에 중점을 둔 것은 전에는 밤차를 탄 것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편안히 자고 새벽에 출발하려고 하는 것과, 화엄사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점이 늘 아쉬워서 화엄사를 꼭 둘러보려하거든요.
첫째날은 별 무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걱정거리는 제가 걷는 거는 무지 잘하는데 둘째날 노고단에서 장터목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장터목에 예약을 했을 경우 몇시까지 도착을 해야 자리를 맡을 수 있나요?
늦게 도착하면 자리가 취소되는 거 맞지요?
세째날, 천왕봉에서 일출 보고 내려가면 진주에 몇시쯤 도착할 수 있을까요?
버스를 예매해야하는데 오후 6시 경에 예약을 하면 맞츨 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중산리에서 진주터미널까지의 시간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중산리 쪽이 꽤나 매끈한 흙길이라 엉덩이를 많이 사용해(^^;) 내려온 기억이 나는데 길은 여전한가요?
전에는 친구와 둘이 갔었는데 이번엔 혼자 해보려하니 걱정거리가 많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12일(금) : 낮 12시 경에 구례구 도착 -> 화엄사 구경(1시간 소요 예정) -> 노고단 산장(오후 6~7시 도착 예정)
13일(토) : 노고단 산장 -> 장터목 산장
14일(일) : 장터목 산장 -> 천왕봉 -> 중산리 -> 진주버스터미널(저녁 6시 출발) -> 서울경부터미널(밤 10시 도착)
10여년 전에 한 번 종주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좋아 다시금 도전해보려합니다.
이번 산행에 중점을 둔 것은 전에는 밤차를 탄 것이 부담스러워 집에서 편안히 자고 새벽에 출발하려고 하는 것과, 화엄사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점이 늘 아쉬워서 화엄사를 꼭 둘러보려하거든요.
첫째날은 별 무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걱정거리는 제가 걷는 거는 무지 잘하는데 둘째날 노고단에서 장터목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장터목에 예약을 했을 경우 몇시까지 도착을 해야 자리를 맡을 수 있나요?
늦게 도착하면 자리가 취소되는 거 맞지요?
세째날, 천왕봉에서 일출 보고 내려가면 진주에 몇시쯤 도착할 수 있을까요?
버스를 예매해야하는데 오후 6시 경에 예약을 하면 맞츨 수 있을지 걱정스럽네요.
중산리에서 진주터미널까지의 시간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중산리 쪽이 꽤나 매끈한 흙길이라 엉덩이를 많이 사용해(^^;) 내려온 기억이 나는데 길은 여전한가요?
전에는 친구와 둘이 갔었는데 이번엔 혼자 해보려하니 걱정거리가 많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2) 화엄사계곡을 걸어서 올라가는 거지요? 9월 중순이면 아직 더울 텐데, 오후에 오르막을 걸으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노고단산장-장터목산장은 점심시간 포함해서 13시간은 잡아야 할 텐데요? 장터목산장에는 18시까지는 도착해야 하니까 노고단산장에서 05시 이전에 산행을 시작해서 쉬지 않고 걸어야 한다는 거죠.
보통은 노고단산장에서 출발하면 세석산장에서 숙박합니다.
4) 9월 중순 일출 예상 시각은 06:10 쯤입니다.
06:20 하산하면, 중간에 식사시간 1시간 30분을 넣어도 12시에는 중산리에 도착할 수 있고, 진주행 버스는 1시간 간격에 1시간 20분쯤 걸립니다.
참고로 중산리로 하산하여 서울로 가는 사람들 고속버스 잘 안 탑니다. 중간 <원지>에서 내려 서울행 직행버스를 타는 게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