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음정-작전도로-연하천산장-벽소령산장-작전도로-음정
개요 > 자가용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산행 들머리로 하산을 해야 하는 "원점회귀" 코스는 지리산에서 찾는다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코스가 "작전도로"를 타고 가는 것이다.
북쪽의 마천 삼정리 음정마을까지는 함양에서 버스도 다니고(하루 6회 왕복), 마천이나 백무동에서 택시를 타면 들머리인 <음정마을>을 지나 작전도로 바리케이드까지도 올라갈 수 있어서, 초반의 급경사 오르막 30분 정도를 생략할 수 있다.
새벽 일찍 시작하면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아니면 수도권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벽소령산장 또는 연하천산장에서 자고 내려오는 짧은 1박 2일을 계획할 수도 있다.
전체 구간 중에서 순수한 산길은 절반도 채 안 되는 정도여서 지리산 주능선에 가장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꼽히고 있다.
※ "작전도로"
6.25 사변을 전후하여 지리산의 무장공비를 토벌하기 위해 지리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군용도로를 닦은 적이 있는데, 북쪽으로는 마천면 삼정리(음정마을)에서 지리산 자락을 구비구비 올라서 구(舊)벽소령(벽소령산장에서 세석산장 쪽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공터)을 정점으로, 남쪽으로는 화개면 삼정마을에 이르는 비포장도로를 말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남쪽은 거의 흔적만 남았지만 북쪽은 아직도 실제 차가 다닐 수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하여 악천후시에 탈출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간계획 >
■ 당일치기
동서울터미널(24:00) → 백무동(04:0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04:30) → 연하천산장 갈림길(06:00), 아침식사 후 07:00 출발 → 벽소령산장 갈림길(08:00) → 벽소령산장(08:20/09:00) → 형제봉(10:00) → 연하천산장(11:00/12:30, 점심식사) 다시 왔던 방향으로 → 작전도로 갈림길(12:50) → 영원사 갈림길(13:20) → 작전도로(14:20) → 바리케이드(15:30) → 음정마을(16:00), 함양행 버스(17:05)
■ 당일치기(반대방향으로)
동서울터미널(24:00) → 백무동(04:0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04:30) → 연하천산장 갈림길(06:00), 아침식사 후 07:00 출발 → 영원사 갈림길(08:00) → 주능선(08:30) → 노고단방향으로 → 연하천산장(08:45/09:00) 다시 왔던 방향으로 → 형제봉(10:00) → 벽소령산장(11:00/12:30, 점심식사) → 작전도로(12:50) → 연하천 갈림길(13:40) → 바리케이드(14:40) → 음정마을(15:10), 하산주 → 함양행 버스(17:05)
■ 1박 2일
동서울터미널(08:20) → 인월(12:00), 점심식사 후 인월 출발(14:00) → 음정마을(14:3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15:00) → 연하천산장 갈림길(16:30) → 벽소령산장 갈림길(17:30) → 벽소령산장(18:00)
벽소령산장 출발(08:00) → 형제봉(09:00) → 작전도로 갈림길(09:50) → 영원사 갈림길(10:20) → 작전도로(11:20) → 바리케이드(12:30) → 음정마을(13:00), 하산주 → 함양행 버스(14:50)
식수 > 음정마을, 연하천산장, 벽소령산장(매점),
참고 > ① <인월>은 남원을 거쳐서 갈 수도 있고 함양을 거쳐서 갈 수도 있는데, 거리나 시간이 비슷하게 걸립니다.
② 어떤 코스를 택하든 간에 연하천산장을 꼭 들리지 않아도 됩니다.(식수만 충분하다면) 이 경우, 대략 30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연하천산장에서 작전도로 구간은 인적이 거의 없고, 길이 흐릿한 곳이 있으므로 초보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④ 택시 : 마천(또는 백무동)에서 음정마을 \6,000. 작전도로 바리케이드까지는 \10,000
전화 055-962-5300, 011-678-5330
개요 > 자가용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산행 들머리로 하산을 해야 하는 "원점회귀" 코스는 지리산에서 찾는다면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코스가 "작전도로"를 타고 가는 것이다.
북쪽의 마천 삼정리 음정마을까지는 함양에서 버스도 다니고(하루 6회 왕복), 마천이나 백무동에서 택시를 타면 들머리인 <음정마을>을 지나 작전도로 바리케이드까지도 올라갈 수 있어서, 초반의 급경사 오르막 30분 정도를 생략할 수 있다.
새벽 일찍 시작하면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아니면 수도권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벽소령산장 또는 연하천산장에서 자고 내려오는 짧은 1박 2일을 계획할 수도 있다.
전체 구간 중에서 순수한 산길은 절반도 채 안 되는 정도여서 지리산 주능선에 가장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꼽히고 있다.
※ "작전도로"
6.25 사변을 전후하여 지리산의 무장공비를 토벌하기 위해 지리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군용도로를 닦은 적이 있는데, 북쪽으로는 마천면 삼정리(음정마을)에서 지리산 자락을 구비구비 올라서 구(舊)벽소령(벽소령산장에서 세석산장 쪽으로 15분 정도 떨어진 공터)을 정점으로, 남쪽으로는 화개면 삼정마을에 이르는 비포장도로를 말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남쪽은 거의 흔적만 남았지만 북쪽은 아직도 실제 차가 다닐 수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하여 악천후시에 탈출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시간계획 >
■ 당일치기
동서울터미널(24:00) → 백무동(04:0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04:30) → 연하천산장 갈림길(06:00), 아침식사 후 07:00 출발 → 벽소령산장 갈림길(08:00) → 벽소령산장(08:20/09:00) → 형제봉(10:00) → 연하천산장(11:00/12:30, 점심식사) 다시 왔던 방향으로 → 작전도로 갈림길(12:50) → 영원사 갈림길(13:20) → 작전도로(14:20) → 바리케이드(15:30) → 음정마을(16:00), 함양행 버스(17:05)
■ 당일치기(반대방향으로)
동서울터미널(24:00) → 백무동(04:0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04:30) → 연하천산장 갈림길(06:00), 아침식사 후 07:00 출발 → 영원사 갈림길(08:00) → 주능선(08:30) → 노고단방향으로 → 연하천산장(08:45/09:00) 다시 왔던 방향으로 → 형제봉(10:00) → 벽소령산장(11:00/12:30, 점심식사) → 작전도로(12:50) → 연하천 갈림길(13:40) → 바리케이드(14:40) → 음정마을(15:10), 하산주 → 함양행 버스(17:05)
■ 1박 2일
동서울터미널(08:20) → 인월(12:00), 점심식사 후 인월 출발(14:00) → 음정마을(14:3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15:00) → 연하천산장 갈림길(16:30) → 벽소령산장 갈림길(17:30) → 벽소령산장(18:00)
벽소령산장 출발(08:00) → 형제봉(09:00) → 작전도로 갈림길(09:50) → 영원사 갈림길(10:20) → 작전도로(11:20) → 바리케이드(12:30) → 음정마을(13:00), 하산주 → 함양행 버스(14:50)
식수 > 음정마을, 연하천산장, 벽소령산장(매점),
참고 > ① <인월>은 남원을 거쳐서 갈 수도 있고 함양을 거쳐서 갈 수도 있는데, 거리나 시간이 비슷하게 걸립니다.
② 어떤 코스를 택하든 간에 연하천산장을 꼭 들리지 않아도 됩니다.(식수만 충분하다면) 이 경우, 대략 30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연하천산장에서 작전도로 구간은 인적이 거의 없고, 길이 흐릿한 곳이 있으므로 초보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④ 택시 : 마천(또는 백무동)에서 음정마을 \6,000. 작전도로 바리케이드까지는 \10,000
전화 055-962-5300, 011-678-5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