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장마가 그친 후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친구와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종주3박4일을 마친 후 동해쪽으로 해서 서울로 갈 예정이라 자가용을 가지고 가려고 하니 문제가 복잡하더라구요.오늘 하루종일 인터넷을 검색해보아도 명확한 대안이 없어서...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날은 중산리계곡에서 야영을 하고, 차량을 중산리매표소주차장에 두고, 다음날부터 아래의 지리산종주일정을 소화하고자합니다. 그러다보니 중산리에서 화엄사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직통편이 없을뿐더러, 갈 수 있는 방법은 중산리-진주-순천-화엄사 혹은 중산리-진주-하동-구례-화엄사로 크게 나눠볼 수 있더군요.그리고 중산리에서 나오는 가장빠른버스도 아침 7시인것으로 되어있고요. 아직터미널에 구체적으로 문의를 안해봐서 정확지 않으나 적어도3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그렇다보니 점심때즘해서 화엄사에 도착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렇게되면 제가 체력문제로 노고단까지 등정시간을6시간으로 잡았는데, 오후6시는 노고단탐방시간이 지난후라 탐방도 포기해야할 것 같고...문제가 생기더군요..
만족스런 산행을 하기위해서는 자가용을 포기하고, 다른분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아니면, 코스를 수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중산리지구의 교통편에 대해 잘 알고계시거나,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실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1>
화엄사- 노고단(6시간) -노고단 탐방(1시간?)-노고단 산장
<2>
노고단산장 - 반야봉 경유 - 뱀사골산장(점심:5시간)-연하천 산장(3시간)-벽소령산장(2시간)
<3>
벽소령 산장- 세석산장(점심) - 연하봉- 장터목 산장
<4>
(일출시간두시간전)장터목산장 - 천왕봉(일출) - 중산리
첫날은 중산리계곡에서 야영을 하고, 차량을 중산리매표소주차장에 두고, 다음날부터 아래의 지리산종주일정을 소화하고자합니다. 그러다보니 중산리에서 화엄사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직통편이 없을뿐더러, 갈 수 있는 방법은 중산리-진주-순천-화엄사 혹은 중산리-진주-하동-구례-화엄사로 크게 나눠볼 수 있더군요.그리고 중산리에서 나오는 가장빠른버스도 아침 7시인것으로 되어있고요. 아직터미널에 구체적으로 문의를 안해봐서 정확지 않으나 적어도3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그렇다보니 점심때즘해서 화엄사에 도착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렇게되면 제가 체력문제로 노고단까지 등정시간을6시간으로 잡았는데, 오후6시는 노고단탐방시간이 지난후라 탐방도 포기해야할 것 같고...문제가 생기더군요..
만족스런 산행을 하기위해서는 자가용을 포기하고, 다른분들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아니면, 코스를 수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중산리지구의 교통편에 대해 잘 알고계시거나,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실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1>
화엄사- 노고단(6시간) -노고단 탐방(1시간?)-노고단 산장
<2>
노고단산장 - 반야봉 경유 - 뱀사골산장(점심:5시간)-연하천 산장(3시간)-벽소령산장(2시간)
<3>
벽소령 산장- 세석산장(점심) - 연하봉- 장터목 산장
<4>
(일출시간두시간전)장터목산장 - 천왕봉(일출) - 중산리
일단 한 번 계획한 대로 시간을 점검해 봅시다.(괄호안의 시간대가 두 가지인 것은 버스 배차간격을 절반만 감안한 것임)
중산리(06:35) - 진주(07:45/08:00) - 하동(09:15/09:30) - 구례(10:30/10:45) - 화엄사입구(11:00) - 노고단(17:00)
노고단탐방 마지막 시간 16시를 초과하는군요.
대책>
1) 노고단탐방을 포기한다.
2) 성삼재로 버스를 타고 간다.
3) 화엄사 입구에다 주차를 한다.
이 경우에는 화엄사 출발(04:00) - 노고단(10;00) -노고단탐방(10:30/11:30) - 반야봉 - 뱀사골산장(1박) - 벽소령산장(점심) -장터목산장(2박) - 천왕봉(일출) - 로터리산장(아침) - 중산리 - 진주 경유 화엄사로 차량 회수하러 가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