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사이 사이, 조심스레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님의 배려에 신뢰를 얻습니다. 모두를 향한 친절에 감사 드리며 자녀들과의 지리산 종주에 대한 계획을 내밉니다.
오는 10월 1일~3일(2박3일 일정)까지의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강의 코스와 산장 예약법 정도의 짧은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 아래사항에 적합한 구체적인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1. 하산지점에서 출발지까지 되돌아 갈 대중교통편이 있다면
차를 가지고 가려 합니다.
2. 초등학교 3학년, 2학년, 1학년둘 해서 모두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종주하고 싶습니다.(총6인)
<참고로 저희는 여행을 무척이나 즐깁니다. 대부분의 지역을 돌며 이제는 가능한 오지를 접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지만 2년여의 계속되는 여행과 야영으로 때로는 저희보다 산행을 가볍게 하는 편이지요. 종주를 위하여 가벼운 산책과 매 주 한 번씩의 산행을 계획하여 이미 실행하고 있습니다.>
** 지리산 종주가 가능할지요?
-가장 적합한 코스와 자녀들과의 보다 효과적 준비를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는 10월 1일~3일(2박3일 일정)까지의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강의 코스와 산장 예약법 정도의 짧은 정보만을 가지고 있어 아래사항에 적합한 구체적인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1. 하산지점에서 출발지까지 되돌아 갈 대중교통편이 있다면
차를 가지고 가려 합니다.
2. 초등학교 3학년, 2학년, 1학년둘 해서 모두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종주하고 싶습니다.(총6인)
<참고로 저희는 여행을 무척이나 즐깁니다. 대부분의 지역을 돌며 이제는 가능한 오지를 접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지만 2년여의 계속되는 여행과 야영으로 때로는 저희보다 산행을 가볍게 하는 편이지요. 종주를 위하여 가벼운 산책과 매 주 한 번씩의 산행을 계획하여 이미 실행하고 있습니다.>
** 지리산 종주가 가능할지요?
-가장 적합한 코스와 자녀들과의 보다 효과적 준비를 위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노고단고개에서부터 천왕봉까지의 능선(또는 그 반대 방향)을 걸어서 지나는 산행을 말하며,
노고단고개까지의 오름길과 천왕봉에서의 내림길을 어디로 택하는냐에 따라 몇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제일 길고 힘든 것은 화엄사에서 화엄사계곡을 걸어올라 노고단고개에 이르고, 천왕봉에서는 치밭목산장을 거쳐 유평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며,
가장 간편한 것은 차를 타고 성삼재까지 올라가 산행을 시작해서, 천왕봉을 지나서는 로터리산장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종주코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왼쪽 메뉴의 <코스별 세부계획>에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2) 지리산 주능선의 서쪽인 노고단은 전남 구례군이고, 동쪽인 천왕봉은 경남 산청군입니다.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을 어디로 하더라도 양쪽을 직접 이어주는 대중교통은 없고 2~3회 버스를 갈아타야 하며 소요시간도 2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3) 어린이 4명의 짐을 상당 부분 어른 2명이 메고 가야 하는 것이 제일 문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