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말에 초교 3학연인 딸과 2박3일간의 지리산종주를 하려 합니다. 지난 여름방학 내내 부녀가 서울 근교 산들을 5군데 다니면서 워밍업은 해 놓았는데..걱정이 큽니다.
코스는
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1박)
세석-장터목(2박)
천왕봉-장터목-중산리
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겠는지요?
그리고 벽소령산장은 예약이 되었는데, 장터목 산장은 예약을 못하였습니다.복도에서라도 잘려고 하는데, 별도로 침낭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예전에 20대 초반 좋은 체력으로 텐트치고 종주하고는 처음인지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좋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코스는
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1박)
세석-장터목(2박)
천왕봉-장터목-중산리
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겠는지요?
그리고 벽소령산장은 예약이 되었는데, 장터목 산장은 예약을 못하였습니다.복도에서라도 잘려고 하는데, 별도로 침낭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예전에 20대 초반 좋은 체력으로 텐트치고 종주하고는 처음인지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좋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일단 산장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면, 침상이든 복도(?)이든 쾌적함에서 차이가 별로 없고 담요도 빌릴 수 있습니다.
초3학년 아이를 동반했으면 빈자리를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으리라고 거의 기대해도 되니까 큰 걱정은 하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