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총인원 3명으로 11월 4일부터 1박2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중입니다.
현재 산장을 예약하지 못해서 어쩔수 없이
비박으로 지새워야 하는데 추위때문에 매우 걱정입니다.
"장터목"에서 하룻밤을 보낼 생각입니다.
모두 남자로 나이는 20대 중반, 30대 초,중반입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한분을 제외하곤
산행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비박용으로
침낭, 바닥에 깔 얇은 매트리스, 두꺼운 비닐,
스키바지, 오리털점퍼, 쫄쫄이 바지 or 팬티스타킹을
준비했는데 이것만으로 지리산의 11월 기온을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침낭은 완전 겨울 침낭은 아니고 일반 침낭입니다.
추가적으로 일회용 손난로 몇 개를 침낭안에
넣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평일 비수기에는
예약 하신분의 절반 정도가 안오신다는데
11월 4일은 토요일인데 가능성일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평소 시력이 나빠 콘택트 렌즈를 착용중인데
일회용으로 끼고 버릴생각(비상용 안경준비!)과
렌즈없이 안경만 끼고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렌즈를끼면 선글래스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경험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댁내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저희는 총인원 3명으로 11월 4일부터 1박2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중입니다.
현재 산장을 예약하지 못해서 어쩔수 없이
비박으로 지새워야 하는데 추위때문에 매우 걱정입니다.
"장터목"에서 하룻밤을 보낼 생각입니다.
모두 남자로 나이는 20대 중반, 30대 초,중반입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한분을 제외하곤
산행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비박용으로
침낭, 바닥에 깔 얇은 매트리스, 두꺼운 비닐,
스키바지, 오리털점퍼, 쫄쫄이 바지 or 팬티스타킹을
준비했는데 이것만으로 지리산의 11월 기온을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침낭은 완전 겨울 침낭은 아니고 일반 침낭입니다.
추가적으로 일회용 손난로 몇 개를 침낭안에
넣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평일 비수기에는
예약 하신분의 절반 정도가 안오신다는데
11월 4일은 토요일인데 가능성일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평소 시력이 나빠 콘택트 렌즈를 착용중인데
일회용으로 끼고 버릴생각(비상용 안경준비!)과
렌즈없이 안경만 끼고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렌즈를끼면 선글래스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경험자님들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댁내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오.
보온대책은 바닥보다 땅 위가 더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 "일반침낭"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는 몰라도 다운 소재의 등산용 침낭으로 다운 함량이 최소한 1000g 이상은 되어야 할 겁니다.
또, 만일을 위해 나머지 보온의류도 필요합니다.
문제는 비박을 준비했을 때, 배낭의 무게이지요. 산행초보자들이라면 무게에 대한 저항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2) "토요일"은 평일이 아니고 주말입니다. 오히려 일요일이 더 한가하지요. 11월 4일은 곧 다가올 "산불방지 출입금지"기간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됩니다.
3) 렌즈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선글라스는 있으면 좋은 것이지,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