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7일 연휴라서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종주를 하려고 했는데 태풍이 와버려서 가지 못하고
부득이 방학주면 가려고 미루다가 방학식 하는 날
출발하려고 대피소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인터넷으로 하라 하네요
저번에는 전화로 예약을 했었는데....그래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고 들어가니 모두 예약 완료이구 근 한달을
기다려 8월 초에나 예약이 가능하군요
방학동안 두번 정도 종주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무지무지
기다렸는데...예약이 차면 지리산엔 갈 수 없는 건지요??
한달여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고 너무너무 빨리
가고 싶은 지리산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고생은 좀 되지만,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좀 미안하지만(예약하고 온 사람들에게는 민폐끼치는 행동임) 그냥 무턱대고 가서는 대기자로 등록해놓고 기다려본다. 벽소령과 세석은 중앙 홀이 넓으니까 정원보다 좀 더 수용이 가능하고 장터목산장은 어린이, 노약자 순으로 빈자리를 배정하고 약간의 복도 자리가 있습니다.
3) 8월분 예약을 지금이라도 미리 해 둔다. 7월중에는 아무 때고 게릴라성으로 비가 쏟아지는 수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