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2박3일 일정으로 지리산에 가보려 합니다.
참고로 전 20대 사무직 여성인데 산은 얼결에 따라간 관악산(서울대 입구에서 안양쪽으로 7부능선인가를 탔습니다.ㅡ.ㅡ;)이랑 수련회 때 가본 마니산이 올라가본 산의 전부입니다.
어느 정도의 체력이 있어야 무리없고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종주의 욕심이 나긴 하지만 ㅋㅋㅋ 괜한 욕심은 내지 않을려고 생각중이구요.
아파트 계단이라도 오르내릴까 생각중인데요.
정말이지 도중에 지쳐서 119신세를 진다거나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싶지 않거든요.
뭘 목표로 삼고 어떤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전 20대 사무직 여성인데 산은 얼결에 따라간 관악산(서울대 입구에서 안양쪽으로 7부능선인가를 탔습니다.ㅡ.ㅡ;)이랑 수련회 때 가본 마니산이 올라가본 산의 전부입니다.
어느 정도의 체력이 있어야 무리없고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종주의 욕심이 나긴 하지만 ㅋㅋㅋ 괜한 욕심은 내지 않을려고 생각중이구요.
아파트 계단이라도 오르내릴까 생각중인데요.
정말이지 도중에 지쳐서 119신세를 진다거나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싶지 않거든요.
뭘 목표로 삼고 어떤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배낭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2-3명이 팀을 이루어 취사도구등 공동장비를 나누어 가져가면 도움이 되고, 기온은 될 수 있는 대로 새벽에 움직이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체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계단 오르내리기는 돈 안들이고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지루해서 계속해 나가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요.
2박 3일 이전에 1박 2일을 몇 번 다녀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부딪쳐 보는 것이 가장 빨리 이해되거든요. 장비나 옷차림, 먹거리 같은 것을 어떻게 해야할 지, 배낭 무게는 얼마나 되는지 등도 실제 겪어보면 감이 빨리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