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대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을 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윤태정이라고합니다.
이번 저희 복지관에서.. 청소년캠프를 합니다..그 캠프속에 작은여행을 지리산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저희 복지관이 영구임대아파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가하는 청소년 대부분이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그렇게 많은 예산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돈은 10만원입니다.(1인당 만원입니다) 해남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대학생 2명(지도자), 청소년  8명으로 구성되어 지리산을 등반하여 대피소에서 구조대원과 하룻밤을 자고 오는것이 저희의 수행과제입니다.
저희가 청소년 8명정도(다들 등반 초보)이끌어야 하는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또한 등반이 초보입니다.
대피소를 찾아보니 노고단, 뱀사골, 피아골, 연하천, 벽소령, 세석,장터목, 로타리 치밭목 대피소가 있던데..거기에 모두 구조대원이 있습니까??
초보자들인만큼..어려운 코스는 피하려 합니다.
선생님께서 추천좀 해주세요.
어떤 대피소가 가격도 저렴하고, 청소년들이 오를수 있을 정도에 코스에 위치한 대피소를 추천해주세요.
코스와 대략적인 시간도 꼭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