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지리산을 찾을려고 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별로 없어.. 5월 23일(수)밤차를 타고 내려가서 24일(목-석가탄신일) 하루동안 천왕봉을 다녀와볼까합니다.
좀 무리한 계획인건 아는데.. 한번 계획을 세워볼까합니다.

5월23일(수) 수원-구례(기차이용)
5월24일(목)
구례-성삼재(버스) ( 아침은 김밥으로 )
성삼재에서 출발(5시) - 노고단산장(5시40) - 삼도봉(7시30) - 연하천산장(10시) - 형제봉(11시) - 벽소령산장(12시 점심-라면12시30분) - 칠선봉(2시) - 세석산장(3시) - 장터목산장(4시30분) - 천왕봉(5시) - 백무동(6시30분) / (중산리)

돌아오는길은 백무동(중산리)에서 버스를 타고 나와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올려구 합니다.

가능할까요..
제 체력이 따라줄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오랜만에 지리산에 가고 싶네요..
시간만 되면 좀 더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