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정말 멋있었습니다...
안개같기도 하고 구름 같기도 한것이 바람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것이... 신선노름 따로 없더군요...
30일 당일날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밤기차에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보우하사 날씨가 쾌청
그대로 시원한 산경치와 공기 마셔가며 잘 갔다왔습니다...
중산리코스의 그 계속적인 경사로코스는 초보들이 하기에는
다소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저는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고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로터리산장에서 천왕봉까지는
인내의 한계였죠... 그러고보면 산보하듯이(!) 지리산 오르시는
분들에게서 그저 경이로움을 느낄뿐입니다...
30일저녁에 세석산장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5시30분) 출발
백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여러폭포들이 있었지만... 자세히
본 건 오층폭포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산여행은 처음이라
무척 즐겁고 고생스러운(!) 여행이었답니다..
첫 여행치고 잘 다녀왔으니 다음에 또 종주에 도전해 봐야죠..
전 정말 여행이라고는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저를 보며 용기를 얻고 지리산에 다녀오실 수 있다면 그걸로
저의 임무를 다한 셈입니다.. 다 김수훈님 덕분이죠...^^!
다음에 또 뵙죠...
p.s. 장터목에서 세석산장으로 가는 길에 정말 멋진 절경이
나타나더군요... 제삼봉으로 가기 전인데... 무슨 아기자기한
정원같은(무척 크면서도) 아주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절경에
취해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안개같기도 하고 구름 같기도 한것이 바람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것이... 신선노름 따로 없더군요...
30일 당일날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밤기차에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보우하사 날씨가 쾌청
그대로 시원한 산경치와 공기 마셔가며 잘 갔다왔습니다...
중산리코스의 그 계속적인 경사로코스는 초보들이 하기에는
다소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저는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고 올라갔습니다... 마지막 로터리산장에서 천왕봉까지는
인내의 한계였죠... 그러고보면 산보하듯이(!) 지리산 오르시는
분들에게서 그저 경이로움을 느낄뿐입니다...
30일저녁에 세석산장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5시30분) 출발
백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여러폭포들이 있었지만... 자세히
본 건 오층폭포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산여행은 처음이라
무척 즐겁고 고생스러운(!) 여행이었답니다..
첫 여행치고 잘 다녀왔으니 다음에 또 종주에 도전해 봐야죠..
전 정말 여행이라고는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저를 보며 용기를 얻고 지리산에 다녀오실 수 있다면 그걸로
저의 임무를 다한 셈입니다.. 다 김수훈님 덕분이죠...^^!
다음에 또 뵙죠...
p.s. 장터목에서 세석산장으로 가는 길에 정말 멋진 절경이
나타나더군요... 제삼봉으로 가기 전인데... 무슨 아기자기한
정원같은(무척 크면서도) 아주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절경에
취해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장터목산장에서 세석산장으로 가는 방향으로는 크게 연하봉과 촛대봉이 있는데 "제삼봉"이란 뭐죠?